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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요즘은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스 없이 살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많은 의학 칼럼에서도, 의학서적에서도, 진료실에서조차 스트레스는 많은 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 심리학에서는 " 스트레스는 심리적으로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 배고픈 사자가 눈 앞의 사슴을 바라보고 있을 때, 이를 느끼고 있는 사슴의 심리적 육체적 상태" 로 흔히 설명하곤 합니다. 사슴은,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안과 위협을 느끼고 있을텐데요. 인체 생리학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각 신체 부위별 상세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슴은 현재 살아야겠다..

이번에 오신 분은 오랫만에 뵙게 된 반가운 환자분입니다. 고등학생 때 여드름을 치료해 드린 것으로 기억나는데, 어느새 10년이 지나 어느새 결혼을 앞두고 찾아오셨는데요. 다행히 고등학생의 사춘기가 지나고 나서 치료받으셨던 여드름은 재발하지 않고 10년동안 피부는 건강하게 잘 지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결혼을 앞두시고 또 다른 걱정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평소 고양이가 있는 공간에 가거나 접촉만 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하시는데요. 고양이가 있는 공간만 가면 몸, 특히 얼굴이 가렵고, 특히 눈주위, 귀 주위가 많이 붉어지고 가려워진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만지지 않아도 공간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나서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고, 특히 고양이를 만진 후 그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

안녕하세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추석연휴 진료가 다음과 같으니, 진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며칠 전 40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한 분이 내원하셨습니다. 8년 넘게 고생하시는 모낭염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한 눈에 보기에도 턱주변에 있는 오래된 농포와 구진, 그리고 반복된 흔적으로 피부조직의 변형까지 관찰되었습니다. 뒷 목부위에는 머리카락 라인에 따라 5cm 너비의 띠 형태로 뒷 머리카락 라인을 따라 오래된 농포, 구진(뾰루지), 울퉁불퉁 변형된 피부조직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아마 턱보다 훨씬 심한 상태로 오랫동안 반복하신 듯이 보였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근처 의원과 3차 의료기관을 전전하셨으나 지속적인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치료후에 잠시 호전된 듯 하지만 다시 재발하여 지치시면 치료를 그만 두시기를 반복하시다가 다른..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한의원에서는 여러가지 질환을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중에 땀으로 인한 문제로 오시는 분들도 뵙게 되는데 그 증상이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에서 비오듯 나는 땀으로 인해 한겨울에도 100m만 걸어가도 땀이 얼굴에서 계속 흘러 목에 일년 내내 수건을 두르고 다니시는 분, 발바닥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하루에도 여러 번 양말을 갈아신는데, 군대에서는 그럴 수 없으니 치료하고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 온 몸에 조금만 움직여도 전신에서 땀이 나는 분, 밤에 잘 때만 되면 땀이 너무 흘러서 베개커버가 다 젖어서 착색이 되어 계속 버려야 한다는 분,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만 드시면 얼굴에서 땀이 너무 흘러 사회생활..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을 보다보면,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백선 질환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두드러기는,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대개 음식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대개 2주 내에 회복이 되는 반면, 만성 두드러기는 대개 6-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단하게 되며, 짧게는 몇 개월동안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연고, 주사제, 복약, 항히스타민제 복약 등의 치료를 반복하시다가 오시는 경우도 됩고, 10년 이상 항히스타민제만 복약하시다가 그만 중단하고 싶어서 내원하시는 경우도 뵙게 됩니다. 두드러기는 허증(몸이 약해서 나타난 증상)에 속할..

피부질환으로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붉은 경우를 많이 뵙습니다. 피부질환에서 70~80%에서는 붉고 가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붉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실제 피부를 눌러보면 붉은색이 사라지지 않는 자반과 사라지는 홍반으로 나뉘는데요. 이를 압시경이라는 도구로 피부를 눌러보아 피부의 색의 변화로 살펴서 진단하기도 합니다. 또는 실제 피부를 압박하여 붉은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지, 지속적으로 붉어있는 상태인지로 구분하여 진단하기도 합니다. 홍반, 피부를 눌렀을때 붉은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병변입니다. 이는 원래 피부의 발적(redness)와 충혈(hyperemia)를 뜻하는데 정상적인 피부색을 나타내는 진피 유두부 모세혈관이나 유두하 정맥총 등의 작은 혈관들의 혈류 증가 혹은 주..

겨울이 되면 손발이 시리다고 하시는 환자분들을 뵙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한 겨울에만 시리고, 어떤 분들은 한 여름 포함하여 사계절 내내 손발이 시리다고 하시는데요. 냉감의 정도에도 차이가 있어서, 가볍게는 냉기만 느껴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얼음장같이 차갑다고도 합니다. 실제 요즘과 같은 시기에 난방을 하는 건물에서 근무하시는데도 가볍게 동창에 걸려서 오시기도 합니다.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여러 물리적 요인중에 열, 냉기, 물리적 압박, 이물질에 의한 반응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냉기, 한랭에 의한 질환 중에는 동창과 동상, 침수족, 한랭지방층염, 망상청피반, 대리석양 피부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보는 것이 동상이지만, 사실 정말 에베레스트 등반하시거나 하는 게 아니시라면, ..

올겨울은 많이 추운 것 같았는데, 2월 중순인 요즘은 봄이 오는 듯합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느껴질 때쯤 오시는 환자분들이 계신데. 이 때쯤 되면 진료실에서 봄이 왔구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실제 장미꽃과 같은 색을 띄는 비강진 (인설을 동반한 피부질환)에 붙이는 진단명입니다. 대개는 등과 가슴부위에 울긋불긋한 발진, 경미한 가려움 (가끔 좀더 심한 분도 있습니다. ) 좀더 심하게 번지면 윗팔과 대퇴 (허벅지), 목부위까지 올라오는 붉은 반, 각질 (인설)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 3 수험생이었던 이 학생은 입시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인 가을에 갑자기 나타난 온몸의 발진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수시원서와 자소서 등 작성으로 바쁘기도 하였고, 정시는 아니었지만, 수시를 위한 수능의 최저등급도 필요..

아토피 피부염, 예전에는 낯설고 잘 모는 진단명이었다가, 최근 몇 십년 사이에 가장 유명해진 피부질환이 아닌가 합니다. "땅을 밟으면 낫는다" 라고 하여 성장하면서 면역력이 좋아지면 낫는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가 커도 계속 긁는 경우가 많고, 성인기까지 진행하기도 하며, 생전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증상이 없었는데, 40대, 50대, 60대에 처음 발생하기도 합니다. 1세의 말 못하는 아이는 진물나는 피부를 보는 것도 속이 상하고, 50대 넘어서 생긴 얼굴의 피부염이 사회생활에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며, 어렸을때 생기고 괜찮았는데, 20대에 갑자기 찾아온 얼룩덜룩해진 얼굴. 이런 모습들이 노인기, 성인기, 아동기,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20대 젊은 여성분입니다. 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