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멀기만 한 것 같던 2016년이 벌써 다가와 오늘은 그 새로운 해의 이틀째입니다. 한 해씩 지나갈 때마다 새삼스럽게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올해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하는 기대와 함께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올 한해에도 더 행복하고 바라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제도 새해의 첫 해돋이를 보러 정동진 등으로 찾아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매일보는 해이지만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그 느낌이 새롭고 무언가 벅차는 느낌이 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안면홍조와 주사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긴장하..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2월이 되었다고 한지 며칠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하루만 지나면 2016년 새로운 해가 온다는게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 해를 돌아보며 즐겁고 행복했던 일을 다시 추억하고 몸과 마음을 잘 가다듬어 새로운 해를 잘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만난 달천 입니다. 옛 선인이 물맛이 달다고 하여 달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강을 따라가면 괴산댐을 만날 수 있고, 연안을 따라 넓은 사과과수원이 보입니다. 크고 넓은 강은 아니지만 낚시객들이나 조용한 풍경을 즐기는 분..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 BS한의원입니다. 일년 중 가장 해가 짧다는 동지가 지나고 나니 이제는 2015년 마지막 날들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동지에 팥죽 한 그릇 먹고, 앞으로는 해가 더 길어질 날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 겨울이 점차 끝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포근하다가 다소 쌀쌀하다가 반복하는 계절입니다. 여러분도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안산쪽에서 올라간 수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안양. 안산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정경은 시원하고 평화로운 모습인데요. 한편 늘 크게 보았던 곳들이 저리 오밀조밀하게 있으니 정겨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신 환자분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질..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 주말은 겨울같지 않은 모처럼 따뜻한 날씨였는데요. 바깥활동을 하던 아이들이나 가족분들도 유난히 많은 주말이었지 싶습니다. 겨울철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나 웃음소리는 언제나 한 주를 밝게 열어주는 느낌을 줍니다. 이번주는 겨울비가 오면서 한바탕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감기증상과 같은 폐렴도 많이 유행한다고 하는 요즘,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여름철 바닷가의 모습입니다. 한겨울 바닷가는 왠지 고독함과 잘 어울리고 쓸쓸해보이면서 나름의 운치가 있는데, 한여름 바닷가는 같은 바다인데도 열기와 젊음, 시원함 등이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피부에 생긴 물집, 홍반, 가려움 등으로 내원하신 ..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겨울의 문턱을 지났음에도 이번주는 겨울비가 내리는 등 따스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뉴스에서는 주말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가도 좋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네요. 저녁에 길을 걷다보면 삼삼오오 송년회나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 즐겁게 어디론가 향하는 분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문득 올해 고마웠던 분들의 얼굴이 떠올라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즐거움과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숲길을 걷다가 만난 겨울 나무들과 벤치입니다. 가을에 떨어져 바스락거리며 말라가는 낙엽들과 겨울에도 푸른 빛을 뽐내는 침엽수들이 어우러져 겨울의 풍경이 쓸쓸하지만은 않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사마귀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한창 매서운 추위가 올해는 겨울이 빨리 오려나 싶었는데요. 어제 대설을 지나고 나니 차라리 더 포근한 느낌입니다. 눈도 빠르고. 추위도 빠른 올해는 어떤 겨울로 기억될지 벌써 궁금해지는 계절입니다. 5월달에 다녀왔던 통영의 모습입니다. 역시 계절의 여왕답게 맑고 푸른 하늘과 자연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의 모습과 그에 어우러진 섬의 풍경은 특히나 이국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화폐상 습진(동전모양 습진)으로 오신 환자분입니다. 어렸을 때도 잠깐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그 후로 잊고 지내셨다가 최근에 직장일을 하시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하시고 나서 자주 귀가 가려워서 긁으셨..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에 첫 눈이 오는 것에 대해 내기를 걸기도 하고 모 광고에서는 자동차를 걸고 예측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올해는 12월도 되기 전에 흰눈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해가 되었습니다. 11월부터 내리던 첫눈은 12월에는 월초에 벌써 펑펑 내렸는데요. 마침 지나가던 인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우박까지 내리던 것을 보면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려는 해가 되려나 생각해봅니다. 첫째가 눈이 온다고 눈사람 만들 일만 기다리고 있던데요, 아이들에게는 올해 좋은 추억이 많은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이 늘 지난 것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보니.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핀 것을 보니 문득 푸른 5월의 청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