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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한포진 이야기 (31)
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젊은 여성분 한 분이 진료실로 들어오셨습니다. 얼마전부터 손가락과 복부에 진물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셨는데요. 병력을 체크해보니, 어렸을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고 한번씩 재발하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시다가, 치료하면 호전되는 듯 하다가 중단하면 다시 심해지고, 그러는 과정 중에 피부 증상이 점점 번져나가면서, 한의학적 치료법을 찾다가 내원하신 분입니다. 피부를 보니, 단순히 피부가 붉고 갈라지는 가벼운 습진 증상은 아니었고, 이미 둥근 형태의 병변들과. 손가락 사이의 수포들, 가려움, 그리고 몸의 다른 부위에도 1mm 정도 되는 모공(땀구멍)들이 붉게 올라와있었으며, 특정 부위들은 여러 개가 이미 옹기종기 모여서 둥근 병변들을 이루는 게 여러 개가 관찰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아직은 기저귀를 한 어린 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진료실로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병원이 낯설은지 이리저리 휘휘 둘러보지만, 두려운 눈빛으로 저를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습입니다. 어린이집 소개로 오셨다는 어머님은 따님때문에 걱정이 많으십니다. 손과 팔 다리가 가려운지 꽤 되었는데 소아과부터 피부과까지 1년 정도 여기 저기를 다녀보셨으나 처방해준 연고를 발라보았으나 피부가 오돌토돌하고 가려운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는 말이 익숙하지 않지만, 긁고 짜증 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보기에도 많이 속상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린이집에서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던 아이가 본원에서 치료 받았다는 아이 이야기를 듣고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손바닥, 발바닥에 모기를 물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
피부질환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피부질환이 80% 이상이 붉고 가려운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아이들에게는 가려움, 특히 밤에 찾아오는 가려움을 참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말로 조절되지 않는 아이들이 긁는 것을 바라보는 부모님도 힘드신 일일 것입니다. 대개의 가려움이 야간에 심해지고, 피부증상이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가려움이 지속된다는 점, 긁을수록 피부증상은 심해지고, 가려움도 심해져서 더욱 조절이 어려워진다는 점으로도,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질환은 비단 성인뿐 아니라, 아이, 아이를 살펴야하는 부모님께도 어려운 질환입니다. 특히 아직 대화가 어렵고 말로 행동을 조절하기 어렵고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쉬우며 손톱이 날카로운 영유아기 아이들은 더욱 긁는 자극이나 행동을 ..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른 더위에 지쳐갈 즈음에 온 장마라 그런가요? 습하고, 갑갑하다보다는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드는데요. 한때 많이 내리던 비는 잠시 잦아들었는지 선선한 바람과 그늘진 하늘이 여유로워지는 저녁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손바닥에 가려움증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시느라 손에 물이 마를 일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성격이 깔끔하신 편이라 여기저기 물티슈로 닦고 아이들을 안고 돌보시느라 손의 여기저기가 부딪히기도 하시고, 압박도 많이 받으신 편입니다. 갱년기가 지나고 체력적으로 쉽게 피로해지셨다고 하시는데요. 특히 소화기가 약하셔서 음식을 잘못 드시거나 불편한 음식을 드시면, 피부가, 특히 손가락 쪽 피부가 쉽게 가려워지는 경향이 있는 ..
봄비가 몇차례 내리고 난 뒤 주변의 경치는 더욱 푸르러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연휴 다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점점 더 알록달록해지는 주변의 경치와 길어진 해를 보니 마음이 왜이리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휴에 이미 어른들 뵈러 많이들 다녀오셨겠지만 오늘도 꼭 잊지말고 부모님께 전화드려 감사의 말씀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한 50대 남성분이 손바닥, 발바닥에 심한 가려움과 갈라짐을 호소하며 내원하셨습니다. 이제까지 피부에 대해서는 걱정할만한 어떤 질환도 없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면서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양손부터 발바닥까지 까지기 시작하면서 잠을 못이룰 정도로 가렵다고 하셨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를 장기간 받으셨고 마지막에는 주사치료까지 받았는데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며 ..
새해가 시작되고 한주가 지났습니다. 해가 바뀌었다고 일상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하거나 하던 일들을 잘 정리해서 새로 운 마음가짐으로 더 잘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시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5일의 소한이 썩 춥지 않게 지나가는 것을 보며 남은 겨울은 추위가 덜해서 지금 한창 들리는 감기 소식이 조금 누그러들기를 바라봅니다. 지난달 한 20대 여성분이 발바닥이 가려워 미치겠다며 내원하셨습니다. 남들 앞에서 긁지도 못하고 계속 발을 바닥에 비비고 지냈는데, 까지는 부위가 점점 넓어져서 더이상 치료를 미루지 못하고 내원했다고 하셨습니다. 부끄러워하며 혹시 무좀이냐고 물으셔서 병변을 자세히 살펴보니 주위에 수포의 흔적이 있었고 발생 부위상 한포진으로 진단..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7월말부터 이어진 휴가철의 분위기가 서서히 지나가는 8월의 한가운데입니다.며칠간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였는지, 낮에는 매미소리가 들리지만 밤에는 귀뚜라미가 우는데요. 이렇게 서서히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나봅니다. 한해의 쉼표와 같은 휴가철이 지난 후,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힘을 내 볼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 가득한 행복한 날이 되시도록 기원해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30대 선생님이셨습니다. 이제까지 피부에 대해서는 걱정한 일이 없으실 정도로 아무 질환이 없었는데, 이번해 새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며 피부질환이 시작되셨다고 합니다. 양쪽 손가락 옆면이 가렵더니 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7월이 들어서면서 부쩍 여름 날씨가 한창입니다. 날이 더워 부채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한낮에는 저절로 밖에 잘 나가지 않거나 시원한 실내에 있게 되는 계절입니다. 종종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냉방으로 인해 냉방병에 걸린 분들도 뵙게 되는데요. 적절한 냉방과 옷차림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40대 여성분으로, 발바닥의 한포진으로 내원하셨습니다. 몇년전부터 발바닥과 손가락 측면에 수포가 발생하고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여름이 지나면 증상이 깨끗이 사라져 치료를 받지는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년간 여름에 한포진이 발생하고 사라지곤 했는데,올해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기도 전에 발바닥이 가렵고..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거리가 나무들의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봄은 꽃들로 세상이 알록달록 화사해지고, 이제는 생명력을 자랑하는 듯한 푸른 나뭇잎들이 한창입니다. 곧 바다가 생각나고 피서가 생각나는 여름이 시작되겠지요. 더워지는 날씨와 달리, 가벼워진 옷차림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을 요즘 종종 뵙습니다. 특히 과도한 냉방을 주의하시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40대를 막 넘기신 여성분이셨습니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시면서 집안도 돌보느라 매일이 바쁘다고 하시는데요. 자녀분들도 아직 학생이고, 직장도 바쁜 곳이라 매일매일이 쉴 시간 없이 바쁘시다고 합니다. 또 집안에 해야할 일들이 쌓여있는 것을 잘 두고보지 못하시고 그날..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봄이 잠시 오는 듯 하더니, 이제 낮에는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길가에는 꽃들보다 푸르른 나무들이 가득하고,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이 다니시는 모습이 영락없이 초여름입니다.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올해는 6월부터 이른 여름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이번에 진료를 위해 내우너하신 분은 30대의 직장인 남성분이셨습니다. 성인이 되어 직장에 들어가시고 무엇보다 직장생활에서 좋은 성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셨는데요. 몇년전, 직장에서 아주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하던 때에 손바닥에 피부질환이 생겼고한포진이라는 진단명을 듣고 치료를 하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직장의 바쁜 일이 빨리 끝나 푹 쉬시면서 비교적 증상은 빨리 좋아지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