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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피부 바이러스 이야기 (14)
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중년 여성분이 피부가 이상하다고 내원하셨습니다. 가렵지도 않고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오르지도 않는데 몸통에, 팔과 다리에 뭔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미 2주가 넘게 지났는데 점차 번지는 것 같은데.. 집에 있는 연고를 발라봐도 별 효과는 없고, 처음에는 몸통에만 있던 병변이 팔로 다리로 내려간다고 하시는데요. 어떤 질환인지 궁금하시다고 안산 피부 한의원을 검색하시다가, 청담BS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이러한 환자분이 오시면, 저는 속으로 "아. 이제 계절이 바뀌는 구나... " 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로 환절기에 잘 발생하는 이 피부질환은, 봄과 가을, 그래서 5월경, 9,10월경쯤 되면 발생합니다. 이 때쯤되면, 비슷한 형태의 병변으로 환자분들이 내원하시게 되는데, 그 때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

젊은 여성분이 어머님과 함께 한의원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피부가 울긋불긋 증상이 생겼다고 하시는데 점차 번져가서 걱정이라고 하시면서 내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장미색 비강진의 모습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환자분을 뵈면, 가을이 왔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봄과 가을,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발진이 갑자기 발생하여 놀라서 오시는 경우를 뵙게 되는데요. 10대 아이들부터 40,50대 분들에게도 발생하며, 대개 갑작스럽게 체간(등 가슴 복부), 심하면 대퇴, 팔, 목, 얼굴까지 나타나며 피부 발진이, 빠른 속도로 넓은 범위로 퍼져나가는 모습에 걱정이 많으십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장미색 붉은 색을 띄고 약간 오돌토돌하게 솟아오르고 각질(인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에서 보면 홍반성 ..

올겨울은 많이 추운 것 같았는데, 2월 중순인 요즘은 봄이 오는 듯합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느껴질 때쯤 오시는 환자분들이 계신데. 이 때쯤 되면 진료실에서 봄이 왔구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실제 장미꽃과 같은 색을 띄는 비강진 (인설을 동반한 피부질환)에 붙이는 진단명입니다. 대개는 등과 가슴부위에 울긋불긋한 발진, 경미한 가려움 (가끔 좀더 심한 분도 있습니다. ) 좀더 심하게 번지면 윗팔과 대퇴 (허벅지), 목부위까지 올라오는 붉은 반, 각질 (인설)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 3 수험생이었던 이 학생은 입시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인 가을에 갑자기 나타난 온몸의 발진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수시원서와 자소서 등 작성으로 바쁘기도 하였고, 정시는 아니었지만, 수시를 위한 수능의 최저등급도 필요..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최근 몇 십년사이에 가장 긴 장마였다는 올해 장마가 지나고 나니 더위가 한창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그렇게 덥지는 않았는데요. 오랜 시간 흐린 하늘만 바라보다, 맑은 하늘을 보는 즐거움을 누릴만도 한데, 최근 일주일간 2000여명에 이르는 확진자 소식과 함께 밖에 나서기 두려워지는 요즘입니다. 귀찮지만, 마스크 착용, 외출 줄이기 등을 통해 다같이 힘을 내서 극복해야할 시기인 듯합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COVID-19로 힘들기도 하고 수험생활이 힘든 고 3 남학생입니다. 얼마전부터 나타난 발진으로 여기저기서 치료중이셨는데요. 처음에는 곰팡이질환을 의심하여 체부백선으로 치료하시던 중, 큰 호전이 없다가, 갑자기 오늘 전신에 퍼진 발진으로 인해 더욱..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많이 당황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저희 병원에서도 이번주부터 난방을 시작했는데요. 갑자기 기온이 너무 떨어진 탓인지 증세가 좋아지던 환자분들 중에서도 찬바람 맞으며 병변이 조금씩 악화된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드시는 음식, 평상시 운동, 수면습관 신경쓰셔서 몸에 큰 무리 없도록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추석 지나고부터 입술 하부에서부터 자잘하게 수포가 올라와서 내원하신 30대 후반의 여성분이신데요. 예전에도 한 번 이런 증상으로 피부과에서 박트로반과 양약 복약하시고 호전은 되었는데, 그 후로 재발이 잦으면서 착색이 좀 심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아래턱으로도 발적이 있고 가려운데다 삼출물이 생기면서..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다음주면 벌써 9월이 시작되는 8월의 마지막 자락입니다. 아직도 낮에 덥다고는 하지만, 밤이 되면 조금씩 서늘한 가을바람이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타고 불어,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싶은 날들입니다. 이제는 가을 논의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고, 산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이 오겠지요. 날씨가 바뀌고 계절이 바뀔때,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시면서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부질환은 증상에 따라, 부위에 따라, 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또 피부질환에 따라 악화되는 상황도 다양합니다. 어떤 질환은 더울 때, 어떤 질환은 추울때, 어떤 질환은 온도차이가 심할때, 여름에, 혹은 겨울에 잘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환도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갑작스러운 겨울한파로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요. 가을 단풍을 즐기는가 싶더니 어느덧 입동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아래 사진처럼 푸른 녹차잎들과 푸른 나무들을 보는 것이 더 좋은 듯한데, 벌써 겨울 눈꽃을 기다려야 할 때가 온 듯합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단순포진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사실 단순포진은 치료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한의치료까지 내원하시기 전에 이미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는 1-2주가 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포진과 함께 더 유명해서 많이 들어보신 진단명으로는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지만, 바이러스의 종류가 약간 다른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만, 수두 바이러스 잠복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상포..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갑작스런 선선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나게 하는 요즘입니다. 엊그제부터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푸른 가을하늘이 참 반갑기도 하지만, 감기 걸리기도 쉬운 계절입니다. 늘 약간 따뜻하게 입고, 피로하지 않게 체력을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한 계절입니다. 맑은 물과 푸른 하늘빛을 좋아하는 제게 제주의 쇠소깍은 그 물빛으로도 충분히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 유명한 투명 카약은 타보지 못했지만, 한번은 다시 타보고 맑은 물빛을 즐기고 싶은 곳입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2-3가지 질환을 가지고 오신 환자분입니다. 손에도 얼룩덜룩 병변이 생기고, 발바닥 부위, 손목, 복부, 등에 이르기까지발..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어제는 아침 공기가 하루만에 선선해져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오랜만의 단비가 내린 이후 해가 내리쬐는데도 바람이 시원하여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는 하루였습니다. 며칠전 불던 더운 바람이 다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입니다. 주말 이후에도 다시 더위가 돌아오지 않고 점차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올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은 최고의 더위였다는 1994년과 비교될 정도로 더웠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가을바람이 불어오니 벌써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몇년전, 유럽 여행을 갔을때 만난 루체른의 카펠교입니다.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거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 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있어 물과 함께 ..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장마전선이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젯밤에는 강한 비바람까지 쳤는데요. 어제부터는 중서부 지역과 호남지방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이 장마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비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유롭게 실내에서 바라보면 비가 내리는 모습도 조용하게 마음을 식혀주는 것 같은데요. 부디 가볍게 지나가 마른 땅을 적셔주는 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쁜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채운 사장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까페 내부입니다. 큰 공간은 아니지만 번잡하지 않게 예쁜 소품 하나하나까지 애정어린 손길이 닿은 것이 느껴집니다. 여유롭게 차를 마시는 시간은 나와 다른 이들의 일상을 바라볼 수 있어 좋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