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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스트레스 이야기 - 호랑이와 사슴. 본문
요즘은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스 없이 살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많은 의학 칼럼에서도, 의학서적에서도, 진료실에서조차 스트레스는 많은 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 심리학에서는
" 스트레스는 심리적으로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 배고픈 사자가 눈 앞의 사슴을 바라보고 있을 때, 이를 느끼고 있는 사슴의 심리적 육체적 상태"
로 흔히 설명하곤 합니다.

사슴은,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안과 위협을 느끼고 있을텐데요.
인체 생리학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각 신체 부위별 상세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슴은 현재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강한 상태로 이 상태를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또한 이를 위한 최대의 두뇌활동이 시작되므로, 체내 에너지의 최대 효율을 위해서는 혈류의 흐름이 대부분 뇌, 간, 근육 세 부위로 흐름이 강하게 증가합니다.
대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는 식사 후 배부르고, 졸리게 되는데 이는 식후 소화를 위해 혈류량이 소화기로 더 많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사슴의 상태에서는, 소화기나 피부로 가는 혈액, 기혈의 흐름 등은 모두 급격히 줄어들게 되어 소화가 안되기 시작하고 근육은 긴장되며, 입은 바짝 바짝 마르기 시작하고 도망가기 위해 손발바닥에서는 땀이 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 어느 방향으로 도망갈 것인가? 라는 문제를 두고 곧 사용될 근육과, 결정을 해야할 두뇌로는 기혈의 흐름, 혈액의 흐름이 급격히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사람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심 식사도 하고, 쉬는 시간에 졸리고 마음도 몸도 늘어져 있을 때, 마음도 편하게 있으시다면 몸은 천천히 소화를 시킬 것이고 이완된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사의 호출, 아이의 문제, 주변인의 사고, 직장일의 증가, 동료와의 불화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사실 사람인 우리에게는 호랑이라는 존재가 있지는 않지만. 감정적 억압, 신체적인 압박, 긴장, 걱정의 증가, 해결책에 대한 두뇌활동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것은 사슴과 유사합니다. 이 때는 소화기나 피부로 가는 흐름은 부족해지고 어깨와 목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고 두뇌 혈류량이 증가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태에서
두통이 생겨요. 목이 아파요. 어깨가 결려요. 눈이 피로해요.
기운이 없어요. 소화가 안되요.
피부가 건조해져요.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워져요.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되었어요
라고 표현하시게 됩니다.
이 때 충분한 수면과 휴식, 소화하기 편한 영양가있는 음식이 적절히 공급된다면 우리 몸은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스트레스를 풀어내고자 술, 고열량의 음식, 맵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 폭식, 늦은 수면 등에 계속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몸은 낮의 스트레스 외에 밤의 피로과 소화기 부담감을 견뎌야 하므로 신체 증상은 더 나빠지기 쉬워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의 치료를 위해 침치료 또는 한약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보충하거나 소통되도록 돕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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