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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만성 허증의 두드러기 치료속도는 체력이 관건!!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두드러기 이야기

만성 허증의 두드러기 치료속도는 체력이 관건!!

화우음양 2021. 6. 4. 10:00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을 보다보면,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백선 질환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두드러기는,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대개 음식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대개 2주 내에 회복이 되는 반면, 

만성 두드러기는 대개 6-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단하게 되며, 

짧게는 몇 개월동안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연고, 주사제, 복약, 항히스타민제 복약 등의 치료를 반복하시다가  오시는 경우도 됩고, 10년 이상 항히스타민제만 복약하시다가 그만 중단하고 싶어서 내원하시는 경우도 뵙게 됩니다. 

두드러기는 허증(몸이 약해서 나타난 증상)에 속할 경우 그 회복이 젊은 분들보다 다소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도 3개월 정도 이 곳 저 곳에서 치료를 받으시던 중, 호전되는 듯하시다가 복약을 중단하면 다시 심화되는 것이 반복하시어, 다른 치료법을 접근하시고자 본원에 내원하신 분입니다. 

50대에 이르시게 되면서 하시던 일에 대한 책임감도 커지고, (하시는 일이 워낙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 일입니다. ) 

하지만, 일의 특성상 근무의 강도는 줄지 않으셔서 점차 체력도 지쳐가시던 중. 

두드러기가 나타나셨는데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기간이 점차 길어지셨습니다. 

 

대개 두드러기는 초기 원인이 음식인 경우 급성인 경우에 해당되어 대개 2주 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의 경우 약물이나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지속시간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이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유발원인으로 급만성을 예측할 수 있지만, 증상만으로 급성 만성여부를 진단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드러기 환자분이 내원하시면, 우선 유병기간 (앓았던 기간), 치료력 (약물이나 연고의 등급), 악화요인, 현재 식습관과 여러 생활습관, 직업, 환자의 현재 체력 상태 등을 살펴 치료기간을 정하고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우선 환자분의 체질과 현재의 체력상태가 중요합니다. 

특히 환자분의 나이가 많고, 체력저하가 심하며, 스트레스나 긴장 등이 심한 경우는 허증의 두드러기(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 많으며, 이런 경우 환자분의 기초체력, 타고난 체력상태가 좋으실 수록 회복속도도 좋아집니다. 

늘 피로하고, 신경쓰시는 일이 많고 수면이 불량하거나. 과음, 과식이 많다면, 

만성 두드러기는 회복하는 듯하다가 다시 재발하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 이상이 되시면, 체력을 한번 살펴보시고, 체력의 소모를 줄이고, 작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시작하시고, 

규칙적이고 영양가있는 식사와 함께 수면시간, 스트레스 조절을 하시면서 복약과 침치료를 통해 치료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약을 통해서는 부족한 양기와 음혈, 기혈의 성쇠와 체질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게 되며, 현재 몸상태에 따라 회복속도의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 40대와 달리 50대 이상이 되시면 지친 후 체력 회복속도도 떨어지고, 그에 비해 근무량과 피로,  스트레스가 늘어나신 경우 이에 대한 관리, 운동, 적절한 복약 등으로 체력상태를 회복시킨다면, 

만성적인 허증의 두드러기도 점차 빠르게 회복되고 재발율 또한 줄어들 것입니다. 

 

만성 두드러기, 만성 알레르기성 피부염,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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