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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을 종종 뵙곤 합니다. 인생의 어느 시기에 피부질환을 앓다보면, 그 시기가 청소년기일 수도, 신혼 시기일 수도, 육아 중일 수도, 갱년기, 노년기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각 시기마다 각 피부질환에 미치는 호전 요소도 있지만. 악화요소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육아하시는 어머님들의 경우, 육아로 인해 본인의 생활을 저희가 안내해드린 대로 관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가끔 이런 말씀을 하곤 합니다. "엄마 병을 치료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입니다." ( 육아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아이를 키우시느라 질환을 관리하시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 피부질환은, 많은 경우 기력이 부족하거나, 순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열을 조절하지 못하..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환자분들께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를 체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피부라는 부분이 우리 몸의 생명유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아서, (실제 화상 등으로 우리 몸의 피부가 어느 이상 손상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만, ) 일부 조직에 기혈의 흐름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명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내장기관 , 판단과 의식, 감정과 연관된 뇌신경계 등이 가장 우선 에너지를 소모하는 듯 하고, 그 후 우리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가장 남는 마지막 에너지가 피부, 모발, 손톱 이런 말단부에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피로하고, 과로가 누적되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아직 내장기의 문제는 없지만, 피부..

두드러기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사실 음식 한 두 가지만 잘 못 드셔도 나타나지만, 그만큼 빨리 회복되기도 합니다. 약 없이 치료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하여도, 항히스타민제 등 복약으로 대개는 7일 안에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 한의원까지 내원하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대개 한의원에 두드러기로 내원하시는 경우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연고, 복약, 또는 심하게는 주사제까지 사용하시고도 증상이 유지되거나, 또는 더욱 심해지는 경우로 내원하시기도 하고, 오랜 기간 항히스타민제를 복약하면서 두드러기를 조절하지만 이제는 약을 먹는 것이 너무 지치시다고 내원하시거나, 아이가 고 3인데 항히스타민제만 먹으면 너무 졸려서 공부를 못..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방학때 내원하시는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유학생입니다. 오래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던 분인데, 외국나가시기 2달 전쯤 내원하셔서 급히 치료받으시고 출국하시고 다시 방학때 내원하시면 다시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고 다시 출국하시기를 반복하시던 분입니다. 삼출물 (진물)이 흐르거나 가피가 생길 정도로 심하시지는 않지만, 겉보기에는 늘 피부가 붉고 부어있고 가려워서, 겉보기에도, 생활하시기에도 불편함이 늘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어머님은 아무래도 오랫만에 한번씩 데리고 오셔서 치료를 받으시니 늘 걱정이 많으십니다. "우리 아이가 깨끗이 나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1-2달 호전후 가시면 다행이라고 만족하시지만, 그 다음 방학때는 역시나 어김없..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가볍게는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모낭염 부터 만성 재발성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종기, 건선, 수장족저농포증, 한포진, 10년 이상된 만성 두드러기, 전신성 습진, 여드름, 만성 단순태선, 화폐상 습진, 주사, 안면홍조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게 됩니다. 특히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내원하시는 경우, 기존에 이미 스테로이드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오랫동안 치료 받으시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만성 재발성 질환인 경우, 한의학적으로도 급성인 질환보다는 치료를 위해 좀더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나, 급성인 경우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경우, 오래동안 높은 농도의 스테로..

젊은 마른 여자 환자분이 온몸이 여기저기가 가렵다고 내원하셨습니다. 다른 의료기관에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의심된다고 진단받으시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약하고 계셨는데요. 처음에는 체간 (몸통)부위만 발생하던 두드러기가 점차 팔다리까지 번져간다고 합니다. 주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열이 나면 나타나던 두드러기여서, 열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으시고, 샤워도 좋아하시지 않지만 차가운 물로 하고, 음식도 찬 음식 위주로 드시고 계셨습니다. 체온이 오르지 않으니 약간 덜한 느낌은 드는데, 본인은 원래 따뜻한 물 샤워나,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계속 이렇게 생활해야 하는지, 갑갑해하시면서 다른 치료법이 없는지 내원하셨습니다. 두드러기는 흔히 가장 많이 듣는 질환명이지만, 환자분들을 보면,..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다 보면 여러 종류의 환자분들을 뵙게 됩니다. 피부질환은 보기에는 심해보여도 짧은 기간동안만 치료하고 낫는 분들도 계시고, 1~5년 이상, 길게는 10년 이상 반복 재발하여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래 고생하신 분들일수록 치료에 지쳐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만성 재발성인 피부질환 중에는 곰팡이 (진균성)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질환 진균 질환 중에 하나로 체부백선이 있습니다. 백선질환은 발병 부위에 따라 약간씩 균이 다르고, 진단명도 다르게 붙여집니다. 아마 가장 흔하게 들어 보셨을 이름은 무좀일텐데요. 여름만 되면 텔레비전이나 여러 광고업체를 통해 무좀 치료를 위한 각종 연고들을 광고하기 시작합니다. 습하고 열이 나는 발가락, 발바닥에 살고 있는 진균인..

젊은 여성 한 분이 몸이 여기저기가 가렵다고 내원하셨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의료기관에서는 콜린성 두드러기가 의심된다고 들으시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약하셨다고 합니다. 초기에 나타난 몸통(체간)부위의 팽진은 줄어드는데, 이제 팔다리 부위가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이 질환은 몸에 열이 나면 좀더 심해진다고 설명을 들으신 후, 옷을 얇게 입고, 몸을 차게 하고, 약간 찬물로 샤워를 하고, 찬 음식을 주로 드시면서 좀더 줄어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편, 본인은 따뜻한 물을 좋아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게 속이 편하고 좋은데, 계속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계속 이렇게 생활해야하는지, 다른 치료법..

오랫만에 반가운 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이 분은 한번 습진이 생기면 오랫동안 고생하시던 편이셨습니다. 가끔씩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던 분이셨는 데, 지방으로 이사가신 후에는 본원에 내원하시기가 거리상 너무 힘드셔서 집 근처 한의원, 대학병원까지 6개월 넘게 진료를 다니시다가 결국 치료를 못하시고 다시 원거리 치료로 내원하시던 분이십니다. 지방에 살고 계셔서 왕복 4시간 거리여서 오시기에도 체력적으로 힘드실까봐 늘 걱정이셨는데요. 다행히 잘 치료되셔서 가셨던 것으로 기억하는 분입니다. 지난번 치료 받으신 후 피부도 깨끗해지셨고 즐겁게 잘 생활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러시다가 어제 저녁 갑자기 냉동치킨을 드신 후 갑자기 얼굴이 가려워지더니, 얼굴 전체와 목, 예전에는 없던 팔꿈치 까지 모두 붉고..

이번에 오신 분은 50대 여성 환자분입니다. 대퇴 (허벅지) 부위가 불타는 듯이 붉고 가렵고 수포까지 일부 나타나있는 상태로 내원하셨는데요. 평소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셔서 좋아졌다 다시 재발하였다는 반복하고 계셨다고 하시는데요. 이번에는 평소 아토피 피부염과 다르게 심하게 붉고 가렵고 물집이 생기는 피부형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근처 의료기관에서 치료하셔서 주사제, 연고제, 복약을 하셨으나 호전되는 듯하다가 다시 치료가 중단되면 재발되어 다른 치료법을 찾아보시다가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피부증상을 살펴보면, 붉은색 라인이 나타나는 홍반안에 약간 올라온 듯한 구진, 그리고 일부 병변은 중심부에 수포(물집)이 발생한 형태입니다. 흔히 과녁모양, 표적병변이라고도 하는 다형홍반이 의심되는데요. 이는 마치 양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