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 입니다. 가을비가 한창입니다. 벌써 떨어지려고 하는 낙엽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가을이 한참 더 지나갈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비가 충분히 내려 좀더 가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저수지에도 많은 물이 충분히 고였으면 합니다. 물부족국가라는 말을 인터넷에서 자주 보면서, 물을 많이 쓰는 생활습관을 조금씩 반성해보며 줄여가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좀더 심해질 것이라는 물부족사태에 대비해, 많은 분들이 조금씩 습관을 바꾸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창인 가을산의 모습입니다. 붉은 단풍과 아직은 남아있는 푸릇푸릇한 모습이 한창 잘 어우러져 있는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 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선선해 지더니 요즘은 다소 풀려서 나들이 하기 좋은 날들입니다. 지난주 내장산을 가셨던 분들은 많이 실망하고 오셨다고 하시던데요. 이번주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많이 전해들었는데 마침 비가 와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가을이 되면 몇년간 가보았던 내장산의 작은 고사리같은 아기 단풍의 붉은 모습이, 내장산 입구에서 새벽에 먹었던 큰 어묵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올해도 작은 호숫가옆의 단풍들은 아름답게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듯 합니다. 올해는 내장산까지는 못 갈듯하여 근처 서오릉에 다녀왔습니다. 인현왕후, 덕종 등 하여 5분의 왕과 왕비의 릉을 모신 곳입니다. 근처의 융건릉의 다듬어진 모습과 달리, 서오릉은 오고 가는 길이..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겨울이 올 것 같던 추위가 한창이었는데 다시 포근해진 것이 왠지 여름 느낌이 납니다. 물론 높고 푸른 하늘은 선선한 바람은 아직 가을을 가르쳐 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는 다소 포근하다고 하니 다시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잔잔한 낙엽 밟으러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동화책속의 집 같은 모습입닏. 이 카페의 주인은 산속에 이런 집들을 새 집을 위해 지었다고 들었는데요. 실제 새들은 본 적이 없지만. 마치 동화책속의 주인공들은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은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도 보여주었는데요. 이차감염까지 와서 색소침착까지 얼룩덜룩한 피부가 2..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갑자기 장대같은 비가 내리더니 지나가는 여고생들의 놀란 목소리가 창가에서 한번씩 들려옵니다. 오랫만에 천둥소리까지 동반한 빗소리가 요즘같은 제한급수, 가뭄이 한창인 시기에 반갑기까지 합니다. 되돌아보면 최근에는 천둥소리까지 동반한 비가 온게 언제인가 싶습니다. 요즘은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저멀리 지나갔는데요. 이 비가 지나가면 더 추워지면서 바로 겨울문턱에 서있지 않을까요? 이런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에 주의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을산 입구에 단풍이 한창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내장산에 다녔던 일이 새록새록 기억에 남는데 벌써 충청도의 산들도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합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성격이 급한 소양인 체질의 남자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며칠 전부터 가공육, 육포, 햄, 소시지 등의 적색 가공육에 대한 발암물질과 연관된 발표가 나타난 후 여기저기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도, 가족에게도 많이 접하는 음식인 만큼 걱정이 많이 되는 데요. 되도록 신선한 채소, 가공하지 않은 육류가 좀더 건강한 먹거리로 접근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름 바다의 시원한 모습입니다. 푸른 하늘, 시원한 바다, 푸른 나뭇잎들, 여름이 가진 아름다움이 시원하게 드러나네요. 한겨울이 되면 더 그리워질 모습 같습니다. 며칠전에는 한 여고생이 다소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어머님과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습니다. 피부질환인데 부끄러워하는 여고생이 보여주는 가슴에는 피부가 다..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청담BS한의원에서는 피부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곳입니다. 지난번 여름에 다녀온 산과 절의 모습인데요. 이제 점차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가 오니 다시 그리워집니다. 한겨울에 눈이 가득한 모습을 볼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피부질환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일부 한의치료에 선호도가 높아서 바로 내원하시기도 하지만) 우선 피부과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편이시고, 치료에 만족하지 못하셨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원하셔서 한의학적 치료라는 것을 찾아 오시는 분들을 주로 뵙게 됩니다. 내원하시게 되면 우선 증상과 병력 등을 문진하여 진단명을 추정하며 이에 따라 치료방법을 안내해 드리게 되는데요. 가벼운 질환이면 침치료와 연고제만으로 치료..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날이 선선하면서도 무덥더니. 요즘은 초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을 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먼지만 많아져도 노인 폐렴 환자의 사망율이 증가한다고 하였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아이들과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다행히 오늘은 아침일찍 비가 오더니 한결 맑아진 하늘에 마음이 놓이는 하루입니다. 모처럼 맑은 가을 하늘 보면서 나들이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한약재중에 가장 유명한 당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한약재에서 당귀는 뿌리를 쓰지만, 흔히 요즘 쌈채소로 많이 쓰는 채소중에 하나가 당귀입니다. 잎사귀를 들고 맡아보면 특유의 쌉싸름한 한약같은 냄새가 코에 느껴지는데요. 실제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한약, 쌍화탕이나. 오래된 한의..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이 한발자욱 다가온 듯합니다. 오랫만에 서울에서는 가시거리가 예전보다 멀어졌다고 하고, 미세먼지가 0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맑고 높은 가을하늘이 잘 드러나는 듯합니다. 이와 함께 오기쉬운 체력저하에 주의하시고, 체력저하와 함께 잘 등장하는 감기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도 잘 대비하세요. 환절기에는 늘 여벌 옷으로 몸을 춥지 않게 하시고, 귀찮으셔도 온도에 따라 자주 입고 벗어서 체온을 잘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하지 않게 하시고, 가벼운 운동이 동반된다면 더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인왕산 기슭에서 본 꽃입니다. 화분에 담긴 꽃과 달리 산속의 꽃들은 그 싱그러움이 잘 묻어나오..

안녕하세요 .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날이 낮부터 어둑어둑한 것이 곧 비라도 한바탕 쏟아질 것 같은 오후입니다. 태풍 고니가 남쪽에 다다랐다고 하니 그 영향이 이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여름이 지나면서 오는 태풍에 예전에는 과일농사에도 벼농사에도 많은 손실이 있으셨던 모습이 기억나는데요. 한해 농사로 고생하신 농부님들은 올해 막바지 태풍들로 인해 큰 피해없이 보내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풍년이 들어 올가을 추석도 모두모두 풍성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쉐프님과 연관되어 많이 보여지는 곳이지요. 허세쉐프, 까칠쉐프, 카리스마 쉐프님 등, 여러 느낌의 쉐프님들이 각 드라마와 예능에서 자주 뵐 수 있는데요, 천장에 매달린 각종 조리기구들이 멋스러움을 더하..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가 정말 초가을이 오는구나 싶습니다. 엊그제 비까지 한창 내리고 나니 다사다난했던 2015년 여름도 이제는 기억속 한 장면처럼 사라져가는가 싶습니다. 비가 한창 오던 날 자동차 선루프로 본 모습입니다. 물방울을 그리시던 김창열 화가님 그림이 생각나는 모습입니다. 맑은 빗방울을 통해 보는 하늘과 나무는 그대로 보는 것보다 더 투명하고 맑게 깨끗하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저 모습에 반해서 그 김창열 화가님도 그토록 좋은 작품을 남기지 않으셨을까요? 얼마전에는 예쁜 쌍둥이 여학생 둘이 내원했습니다. 쌍둥이답게 정말 많이 닮았는데요,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던 라율이 라둥이나, 대한, 민국, 만세처럼 어린 아이들만 보다가 다 큰 여고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