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3월 날씨가 한창입니다. 가끔 따스한 바람과 함께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는데요. 며칠전 들려온 소식도 이제 봄바람과 함께 많은 분들 마음에 따뜻한 봄바람이 되고, 새로운 기대를 품게 하는 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봄바람, 무언가 아쉬워지는 겨울 끝자락이 생각나서, 눈이 함박 오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결혼한지 1-2년된 젊은 여성분입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심했다고 하는 이 분은 생활하면서 피로하면 심해지고, 체력이 괜찮으면 호전되는 것을 반복하셨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근처 의원에서 약을 드시고 연고를 바르면 증상은 약간 좋아지지만, 약이 중단되면 다시 올라오는 증상이 반복되어 고생하신다고 합니다. 이번에..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벌써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이른 봄나들이를 위해 나선 분들이 많아 도로가 붐볐다고 합니다. 오랜 겨울에 오랜만에 조금 멀리 나가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주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초에 시작된 꽃샘추위로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이름은 귀여운 꽃샘추위지만 그 추위는 꽤나 강한 듯 해서 다시 감기를 앓으시는 분들을 종종 뵙습니다. 저도 겨울옷을 집어넣으려다 다시 꺼내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기원합니다. 날이 풀리면 강물의 색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지, 겨울에는 좀더 차가운 물빛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따스해보이는 빛을 안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결에 햇빛이 반..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점차 날씨는 여름을 향해 달려가 어제에는 경북 지역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더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그야말로 한여름 날씨인데요. 그에 따라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의 수준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쉽게 지치기가 쉽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냉방병에 걸리지 않으시도록 가벼운 겉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6월의 싱그러운 햇살을 받아 풍성하게 피어난 진한 분홍색의 꽃입니다. 작은 꽃이 무리지어 큼지막한 다발을 이루는 것이 마음까지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창 핀 모습뿐 아니라 작게 피어나고 때가 되어 지는 모습까지도 자연의 변화..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6월에 들어서면서 한낮에는 무더위로 밖을 돌아다니기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어제부터 내린 비로 더위가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후 점차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다음주 장마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봄에 다녀온 바닷가의 생각이 납니다. 점차 날이 더워지면서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많아질 것 같은데요. 그에 비해 봄의 바다는 사람이 적고 한가로운 곳이었습니다. 멀리 바다에 유유히 떠가는 작은 배가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고깃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초여름인데 한여름같은 더위가 지속되더니, 오늘은 모처럼 비가 와서 선선한 오전입니다. 동남아같이 더운 한여름에 시원한 비가 쏟아지고 나면 선선해지는 오후, 그 상쾌함이 참 좋았는데요. 우리나라도 이제 동남아같은 기후가 되는 걸까요? 이제 파인애플도 귤도 점차 제주도가 아닌 남도지방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점차 계절의 변화. 우리의 삶도 어떻게 바뀌어 갈 지 궁금해집니다. 대부도 가는 길의 달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은 늘 푸르르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요즘은 모터가 달린 연이 나왔는지 여러분들이 곡예와 같은 연날리기를 하고 계셔서 한참 구경하다 돌아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습진으로 오신 환자분입니다. 그런데 계절에 따라서도 좀 다르고 나타난 부위도..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모처럼 방학같은 6월 연휴가 지났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는 아직 아니지만. 초여름의 햇빛과 싱그러운 초록빛 숲과 나무. 바다 모습은 많이 즐기셨는지요. 이제는 여름 휴가까지 다시 일상생활에 잘 복귀해야할 때인 듯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주의하세요. 강원도 오크밸리의 풍경은 언제나 시원스러우면서도 자연 풍경이 참 고운 듯합니다. 그 앞마당에서 아이들이 자동차나 그네, 놀이터. 물고기 잡이로 즐겁게 소리지르며 뛰어노는 모습도 참 즐거워 보입니다. 이번에 오신 환아는 피부가 건조해서 온 아이입니다. 피부과에 가면 늘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다고 들으시는데 치료해도 특별한 호전이 보이지 않아 다른 치료법을 찾다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피부가 건..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제는 낮은 한낮의 더위라 쉽게 나가지가 꺼려지는 정도입니다. 더운 나날들에 건강 잘 챙기고 계시는지요? 날이 더워질수록 많은 분들이 땀이 많아지고 더위에 쉽게 지치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피로하다는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이럴때 너무 에어컨을 많이 쐬거나 찬 음식, 아이스크림 등을 많이 드시고 배탈이 나기도 쉽습니다. 오히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시고 너무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하시는것이 여름철 건강에 좋다고 안내드립니다. 여름이 온 것을 반기듯 지나가는 길목에도 여러 풀꽃과 나무가 무성히 자라 있습니다. 초록색의 풍경은 보기만해도 눈의 피로를 씻어주고 마음을 맑게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소나기가 온다고 하는데, 더위가 조금 가..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짧았던 연휴가 끝나고 6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느껴져 가게나 대중교통에도 에어컨을 강하게 가동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하루의 온도차가 커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난 연휴에 다녀온 서울대공원의 모습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 도심에 가까이 위치하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들의 나들이로도,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동물원과 캠핑장, 미술관 등이 있어 일상에 지친 분들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갑자기 팔다리에 발생한 모낭염으로 내원하신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약간 선선한듯 하면서도 햇빛은 여름날입니다. 다소 비가 오면서 더워지는 듯한 마치 동남아같은 날씨인데요. 이럴 때 팥빙수, 아이스커피, 냉면 등을 많이 드시는데요. 피부표면 온도때문에 덥다고 느끼셔서 얼음, 아이스커피, 빙수 등 많이 드시지만 실제 이로인해 여름은 배탈이 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배탈이 잘 나는 분이시라면 이런 음식 드시기 전에 따뜻한 물 한잔 드시고 천천히 찬 음료를 드신다면 좀더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을 듯합니다.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산에서 대부도 가는 길에 있는 달 전망대 주변 풍경입니다. 하늘과 함께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없는 바닷물의 푸른 넘실 거림이 청량해보이기도 하고 편안..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 주말은 월요일의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입니다. 초여름의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전국 여러 곳에서 추념행사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연휴와 함께 현충일의 의미도 되새기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인사동에 있는 한 고즈넉한 식당의 내부입니다. 옛 정취가 살아있는 인사동의 분위기에 걸맞게 오래된 장식장과 소박하지만 예쁜 무늬의 도자기들이 있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말씀드릴 분은 예전에 다녀가신 60대의 할머님입니다. 60대의 연세에 혈압이나 당뇨약도 드시지 않으시는 건강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