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고콜레스테롤과 혈압, 당뇨를 걱정하시는 어머님의 다이어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관리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지난 일요일 광양 매화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남쪽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들리는데 위에서는 미세먼저

주의소식밖에 들리지 않는 날씨였습니다. 

예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눈으로 보기만해도 알 수가 있을 정도로 짙어졌는데요.

될 수 있는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어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오신 50대 후반의 어머님이십니다. 

최근에 자녀분이 다 독립하셔서 이제 조금의 여유가 생겨 오셨다고 하는데요. 

결혼후 출산과 육아, 직장일을 병행하시느라 본인의 몸을 돌볼 여유가 없고 음식을 잘 조절하고 운동을 할

여유도 없어 체중이 점점 느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유가 없어 다이어트를 크게 신경쓰지도 못하고 지내셨는데요. 

최근 혈압도 높아지고 당 수치도 조금 높고 고콜레스테롤도 걱정된다는 결과를 들으셨습니다.

안그래도 나이가 드시면서 건강을 조금씩 걱정하게 되셨는데, 체중을 조절하면 좀더 건강해질 것이라는 권유

에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비만은 지방의 형태로 에너지가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단순한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는 대사장애를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섭취과다와 소비부족이라는 불균형의 결과인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가 될 뿐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비만한 사람은 표준 체중이하의 사람에 비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담석증 및 내분비계 이상

등의 만성 질환의 유병율이 높고 사망률 또한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정신적 고통, 불안,

우울 등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 김길수 김동열,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한 비만 환자의 증례보고, 2001 - 

그러므로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적정 체중으로의 감량과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야 하고 여유가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내 몸에 신경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릐 첫번째 원칙은 음식을 조절하는 것인데, 

직장일을 하시다보면 내가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지 못하기도 하고, 야근에 시달리면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보다는 인스턴트나 치킨, 피자, 중식 등으로 드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육아를 하시게 되더라도 아이 먼저 음식을 챙겨주다 정작 어머니는 식사를 대강 드시거나, 한번에 몰아서

많이 드시거나 빵 등으로 대신하시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주말에도 운동보다

는 음주, 수면, 누워서 휴식 이외에는 움직이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 점점 과체중이 되면, 비만이 일으키는 문제들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타나

게 됩니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내분비질환, 관절질환까지도 나타나면 질환 치료뿐 아니라 체중관리도 중요

해집니다.

물론 체중이 늘지 않도록 미리 조절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러기 어려운 환경에 있으신 분들은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도 합니다.

 

 

다어트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환자분의 체질, 장부 기능, 체력 상태, 식욕의 정도,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함께하면서 생활관리를 안내드립니다. 

다이어트를 하실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를 하려는 마음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는 음식도 줄여야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피하고 운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게 되어 다시 요요가 오거나 다이어트를 그만두게 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오시면.

식욕조절과 담음 노폐물 배출을 위해 한약을 처방함과 더불어 생활관리를 많이 안내드리는 편입니다. 

어떤 분은 수면부족이 식욕증가로 이어지기도 하고, 어떤 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짠 것이 많이

당기시기도 하고, 어떤 분은 피로하면 단 것을 많이 드셔서 잠시 해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조금씩 바꿔 좋아하는 운동이나 음악으로 풀어내거나, 적절한 수면과 규칙적인 습관으로

바꿔가면서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환자분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운동을 해보신 적이 없으시고 

식욕이 많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음식인 고기나 밀가루를 한번에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 음주를

많이하시는 편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겼지만 자녀분들이 떠난 이후 무기력감이 생겨 잘 움직이지 않고 누워계시는 시간이 많았

습니다. 이런 분들은 친구분들과 하실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한 밖에 나가시는 일을 만들어 몸의 기운이 순환할 수 있게 하고, 이제까지 하고싶으셨지만 못했던 재밌는

일들, 관심이 있었던 일들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운동이 익숙치 않으면 처음에는 조금씩 걷기를 해보다가 빨리걷기, 관절이 괜찮다면 뛰기로 점점 운동을 늘려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식욕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게 되면,

다이어트 관리와 치료 중에도 좀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요요현상도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청소년, 중장년, 노년기 비만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거나 한의학적인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비만, 다이어트를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