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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40-50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과 다이어트 본문

다이어트 이야기 /40-50대 갱년기 다이어트

40-50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과 다이어트

화우음양 2023. 10. 30. 19:00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무릎 관절 질환을 좀더 일찍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무릎통증 등 관절질환으로 오래 고생하시는 등의 유전적 요인도 있으며, 

후천적으로 운동량이 적거나, 체질적으로 근육량이 적거나, 빨리 감소한 경우, 

원래 근력량이 부족하고 약한 체질이셨는데,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외부적 손상이 심한 경우, 

생활관리, 체질상 살이 쉽게 찌는 경우, 특히 나이가 들면서 상체위주로 체중이 증가한 경우 

무릎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런 경우 무릎관절 질환을  침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해 치료해 드리게 됩니다만, 

20-30대가 아닌 갱년기에 접어들어서 나타난 무릎 질환이라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체중관리를 함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우선, 문제가 되는 무릎 인대나, 그 주위 근육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향후 상체쪽으로 체중이 점차 증가한다면, (점차 젊을 때보다 상체에 살이 찌기 점차 쉬워지며, 특히 갱년기 전후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 더욱 그렇습니다. ) 

또한, 하체 근육이 관리되지 않아 점차 약해진다면, 

이렇게 한 무릎 상태는 치료로 회복된다고 하여도,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인바디를 통해 현재 근육량과 체지방 상태를 체크하고, 무릎의 상태를 살펴, 

체중 관리와 무릎 치료를 함께 하시는 것이 가장 건강한 치료일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40대 후반 여성 환자분들이 이런 저런 치료후 재발하거나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셔서 다이어트와 무릎 치료를 함께 받으시면서, 

원래 체중에 관심이 없었지만. 무릎이 너무 아파서, 내 마음대로 걷지 못해서. 답답한 상태로 오셨다가, 

체중이 10키로 넘게 감량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원하는 대로 통증없이 다닐 수 있어서 즐거워하시면서 가실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부위보다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의 통증은, 보행과 운동능력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하지 근력저하와 함께 전신 순환의 문제, 소화기의 문제, 보행문제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 등 

이차적은 문제를 발생시키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40-50대를 넘어가면서 나타나는 통증, 특히 어깨나, 무릎 관절 등에 대한 관리는 좀더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이어트, 통증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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