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이 다이어트와 함께 치료를 권하는 이유

40대 후반쯤 되는 여성분이 오랫만에 다시 내원하셨습니다. 

예전에는 피부질환으로 오셨던 분인데 이번에는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이번에 근처 의원에서 통증으로 치료를 받으시고, 더 아파지셨다고 하시면서, 한의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할 수 있는지 문의차 내원하셨습니다.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분처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물리치료와 통증치료를 받고 내원하신 경우에, 

본원의 한의학적 치료로도 통증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질환 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에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여성에서는 체중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전에 오셨던 60대 환자분은 퇴행성 관절염인데, 다니시던 의원에서 무릎 통증의 회복을 위해서는 체중을 감량하고 오라는 진단을 받으시고 본원에 내원하신 경우였는데, 

늘 체중의 부하를 받는 무릎 관절이 약한 편이시라면, 무릎 치료와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면서 

통증이 호전되어, 원하시는 곳에 혼자 마음껏 다닐 수 있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무릎이라는 조직이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데, 

특히 젊은 여성이나 남성이 생활이나 운동에서 오는 충격으로 인한 경우라면, 조직 회복력이 좋은 상태에서는 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장년층 이상의 여성에서, 체중이 부하가 점차 증가하고 있을 때 만성적, 퇴행성으로 나타나는 관절염에서는, 

회복이 더디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깨끗이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환자분의 무릎 치료를 함께 진행하면서, 

다이어트를 통해 총 체중을 줄여 무릎관절이 받는 부하를 줄이면서, 점차 체중이 감소한 뒤에는

가벼운 운동과 함께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무릎관절을 회복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관리를 통해, 무릎 관절의 회복, 체중감량과 유지, 주변조직의 강화가 동시에 진행된다면,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재발정도를 늦추거나, 통증정도를 점차 낮추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환자분 상태에 따라 무릎관절에 대한 치료가 좀더 필요할 수는 있으며, 다이어트와 함께 살펴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갈 것입니다. 

 

다이어트, 무릎 통증, 퇴행성 질환 등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