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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임신으로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에도 감소하지 않아요, 산후 다이어트 이야기 본문

다이어트 이야기 /20-30대 다이어트

임신으로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에도 감소하지 않아요, 산후 다이어트 이야기

화우음양 2016. 2. 4. 09:00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비만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올해도 벌써 2월달에 들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신정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다음주가 구정이네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도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즐거워하시는 것을 많이 뵙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명절에 할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심할까봐 걱정이 많으시기도 한데요. 작은 배려로 서로 더더욱 즐거운 명절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진들을 보다가 지난봄이 그리워지는 벚꽃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추위가 점차 덜해질수록 이제 찾아볼 봄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아름다운 꽃잎이 나무를 수놓기 위하여 겨울을 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추위도 조금은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30대 여성분으로 두번의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채로 유지되어 내원하셨습니다.

 

 결혼하실 당시에는 꾸준히 몸무게를 관리하여 원하는 체중을 유지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첫 아이를 임신하시면서 체중이 점차 늘어나고 출산 후 많이 빠질거라 생각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출산후 수유를 하시면서 수유를 위하여 계속 많은 양의 음식을 드시게 되고, 결국 출산전보다 10kg 정도 몸무게가 느셨다고 합니다. 이후 둘째를 다시 임신하시면서 체중이 더 증가하고 또한 출산후에도 증가한 체중이 남았다고 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체중변동은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비만과 관련된 여러가지 요인들이 변화함으로써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이후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출산후 임신기의 음식량이나 식습관이 유지되면 체중이 감소해야할 시기에 충분히 감소하지 못하거나 그대로 남기도 합니다. 또한 모유수유 시에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드시거나 아이를 키우면서 산후 우울증, 스트레스 등으로 폭식과 과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보통 이론상 산후 6-8주가 되면 대략 임신전 체중까지 감소하지만 실제 산후 6주에 임신전 체중이나 그 이하로 돌아가는 여성은 28%가량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산후 최대의 체중 감소는 산후 3개월에 나타나며 그 이후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임신중 증가한 체중이 산후 6개월 이전에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증가된 체중이 유지되는 것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면 산후 체지방 감소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지만 대부분 연구결과에서는 중요한 역할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과도한 식사량 증가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다이어트에서는 산후 시기와 모유수유 등을 고려하여 산후 다이어트를 안내드리게 됩니다. 내원시 자세한 상담을 통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과 환자분의 몸 상태를 살펴보게 됩니다. 또한 내원시마다 체중의 변화에 따른 관리 방법을 안내드리고 산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고려하여 다이어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었던 경주의 봄 사진입니다. 날이 따스해져가니 점차 봄의 꽃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혹시 평소에 다이어트 관련 정보나, 현재 내 몸의 상태, 또는 한방 다이어트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비만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가능) 으로  문의주세요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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