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60 kg , 난 왜 여기서 더 안빠지는 걸까?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봄바람이 점차 더 살랑거리고 날도 포근해지는 요즘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나간 김에 가본 윤중로에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었는데요.

처음 가보았지만, 정말 활짝 핀 벚꽃의 꽃대궐은 여러 연인, 관광객, 부부 들로 가득했습니다.

한겨울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겨울을 이겨낸 꽃망울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윤중로의 벚꽃길은 길기도 하여, 한참 걷다가 주변의 한강도 보고, 즉석사진도 찍고, 개나리도 살피고, 늘어진 나뭇가지도 피하면서 머리까지 내려운 꽃들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이 모처럼 상춘객이 된 듯합니다.

여러분도 이번주가 절정이라는 꽃놀이를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좀더 많이지는 요즘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은 좀더 집에 계시고 밖에 외출하시는 시간이 적어지는데요. 그만큼 집에서 드시는 것도 많아지셔서 겨울에는 체중이 느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점차 옷이 짧아지게 되면 다이어트를 좀더 많이 생각하시게 되는데요.

이번에 오신 분도 다이어트로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많은 분들은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많고, 요요도 많이 겪고 내원하시는 편입니다.

또 잘 살펴보면 위와 같이 열량이 많은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이 열량이 높은 편이고, 또 맛있는 음식은 이런 음식들이 많습니다. ) 들을 좋아하시거나 자주 노출되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이렇게 다이어트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처음 해드리는 말씀은 생활에 대해 좀더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식사습관, 스트레스, 생활관리에 대해 여러가지로 안내해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한번 다이어트로 어느 정도 감량하느냐라는 목표외에도, 앞으로 어떻게 요요가 적게 오도록 좋은 생활습관을 갖느냐, 어떻게하면 다이어트를 효율적으로 하는지 잘 이해하고 가시는 것도 중요한 치료목표가 됩니다.

이 과정을 잘 익히신 분들은 그전에 많은 요요현상을 반복하셨다고 하더라도 훨씬 요요현상이 줄고, 체중을 잘 유지하시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어떤 분들은 체중이 어느정도에서 멈추거나 정체하는 분들을 뵙게 됩니다.

대부분 체중의 앞자리가 바뀔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60.5kg 에서, 71kg 에서, 51kg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으신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마음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기서 더 빠지겠어?

여기까지도 충분히 잘 했잖아.

늘 이정도 되면 더 빠지지 않았잖아.

 

이런 마음이 생기게 되면 (특히 위와 같은 체중변화시 잘 나타나는데요) ,

몸이 알아서 그 체중에 맞춰 생활하시게 됩니다.

안먹어도 되는데 한입 더 드시고, 움직일 수 있는데 더 안움직이고요.

 

참 재미있는 마음의 변화지만, 몸은 그대로 맞춰서 행동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이러한 마음의 변화를 알려드리고 생활습관을 조정하시라고 말씀드리면 바로 체중이 기준선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뵙게 됩니다. 

 

 

파주 지혜의 숲에서 판매하던 수첩들입니다.

전통 문양, 민화 무늬를 넣었던 수첩들인데요, 그 화려함이 돋보이는 물품들이었습니다.

 

혹시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