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고열을 동반한 초등학교 여학생 신종플루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이비인후과, 피부과 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주도 정치는 어수선합니다. 

불안이 많은 시기에, 허탈함과 분노가  많은 이 시기를 겪고 나면 더 좋은 세상이 올까요?

어수선한 요즘을 지켜보면서,  좀더 나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한편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신종플루가 한창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만났던 유치원 친구들은 이제는 각자 흩어져서 생활하고 있는데, 

소식을 들어보니, 각 학교에서는 신종플루로 학교에서 한 반 자체가 결석하는 학교도 있고. 

1/3이나 되는 아이들이 학교에 못 나오기도 한다는데요. 

특히 요즘은 고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 신종플루로 인해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때 알던 아이 어머니들이, 아이들 신종플루로 진단받고 한약을 먹일 수 있냐고 문의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일부 아이들은 한약을 먹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39도에서 40도가 넘는 고열을 호소하여 오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를 동반하여, 식사도 잘 못하고, 먹으면 설사와 구토를 하고 입맛을 잃어서 회복이 더 느리기도 한다고 오기도 합니다. 

또는 아직은 타미플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몇년전 신종플루가 나타났을때, 이는 정말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감기, 독감으로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기도 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임산부들은 더욱 힘들어하고 심하게 앓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는 치료약도 구하기가 어려웠고,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이제는 몇 년이 지나, 더이상 신종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애매한 병명이 되었습니다. 

타미플루는 더이상 희귀한 약재가 아니고, 

요즘 같은 시기는 신종플루라는 감기로 인해 자주 처방하는 흔한 약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부작용이 두렵다며, 다른 치료법을 찾아 오시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종플루는 그냥 감기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의 변성으로 인해 새로운 바이러스성 독감이라고 하여 신종플루라고 하였지만, 

예전 바이러스나, 새로운 바이러스나 모두 한의학에서는 풍한이라는 병인에 의한 증상일 뿐입니다. 

단, 신종플루가 일반 감기증상보다 좀더 심한 편이어서 치료기간이 좀더 걸리기도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1-2일만에 고열이 떨어지거나, 2-3일 안에 구토와 설사가 치료되는 등 

치료효과는 아이들의 면역력과 현재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다소 치료기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종플루라고 풍한증의 감기에 대해 체질별로, 증상별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어떤 체질에서는 땀을 잘 내도록 하여 열을 내리고 감기증상을 풀어내기도 하며, 

소화기가 약하여 구토, 설사가 동반된 증상에서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면서 감기증상을 풀어내는 약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해열제로도 자주 반복하는 고열을 동반한 감기에서는 열을 조절할 수 있는 약재를 사용하여 열을 내리게 하며, 

열이 내린 이후에 코나 목감기가 일부 동반된다면, 이를 조절하는 약재를 일부 가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물론 이 기간에는 아이들이 감기에서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일찍 수면을 취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면 더욱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른 추위가 온 요즘, 신종플루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많이 고생하지 않고, 잘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의원의 감기, 독감 치료에 대해 아직 좀더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이비인후과, 피부과질환을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