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감기, 신종 플루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이비인후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폭풍전야같은 요즘입니다. 

주말마다 많은 분들이 광화문에서 커플끼리, 친구끼리, 동료끼리 모이시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춥지는 않지만, 유모차에 있는 아이들, 어르신 분들 건강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이번 주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데요. 

특히나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이번주, 건강히 잘 보내시고 있으신지요?

세상과 상관없이 늘 푸르던 나무는 푸르던대로, 맑은 하늘은 맑은대로 무심한 듯한 자연입니다. 

또는 수백년, 수천년을 지내본 결과, 그저 가만히 지켜만 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오랫만에 아이들 친구가 내원했습니다. 

예전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여 치료를 받았었는데, 이제는 피부는 건강하다니 다행입니다. 

가을 겨울만 되면 반복적으로 건조해지고 긁고 붉어지던 피부도, 이제는 거의 증상이 없으니, 

학교다니기도 별 불편이 없고 성장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친구가 되는 병으로는 어렸을 때 천식, 그 후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좀 크고 나면 천식은 호전되기도 하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대로 남아, 청소년기, 성인기까지 진행하기도 합니다. 

요즈음에는 비염이 심해지더니, 고열과 기침, 가래가 심해져서 근처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검사결과 신종플루로 진단받으셨다고 합니다. 

약을 받아오기는 하셨는데, 복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약으로는 방법이 없겠냐고 내원하신 분입니다. 

 

기존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형에 의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르던 신종플루라는 병은, 

이제는 다소 흔해지고, 예전처럼 타미플루라는 약이 귀하지도 않아서 큰 걱정은 안하시는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들을 키울 때 감기에 걸리거나 구토를 하여도 좀처럼 해열제나 감기약 대신 

3일분정도 한약을 달여 먹여서 치료하는 것을 본 아이 엄마가 기존 약대신 다른 방법을 찾아 내원하셨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감별하고 구분하는 신종플루 라는 구분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감기라는 증상에 대해 풍한증에서 변증을 하여 치료할 뿐입니다. 

현재 나타난 고열, 구토, 설사, 기침, 가래 등의 상태, 아이, 환자분의 체질적 요소. 현재 아이의 심리적 상태. 체력적 요소, 

기존 감기 증상이나 병력 등을 살펴 이를 조절하기 위한 처방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증상이 심해 편도염 (고열을 특성으로 하는)이 나타났다고 해도 보험제제인 가루약만으로 치료하기도 하고, 

실제 자주 반복하는 편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편도염상태로 다른 질환으로 내원하셨는데, 

증상에 맞는 보험제제만으로도 고열없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토와 설사까지 증상이 나타났다면, 

복약을 하여도 다시 구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때는 짧게 약을 지어 집에서 달여서 먹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증상이 맞게 처방되었다면, 우선 열이 점차 내려가고, 구토가 먼저 호전되며, 

점차 설사가 사라지고, 가래가 줄어들지만, 기침은 천천히 줄어들어서, 

가장 마지막까지 있다가 체력의 회복과 함께 소실됩니다. 

예전에 제가 어느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는 한의학에서 감기 치료는 아주 우수한 효과가 있다였습니다. 

그때는 피부질환에 관심이 더 많아서 잘 챙겨듣지 못햇는데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감기에 걸릴때마다 먹여보니 그 효과를 점점 잘 느끼게 됩니다. 

한의원의 감기 치료에 대해 아직 좀더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이비인후과, 피부과질환을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