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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반복되는 직장 스트레스, 그리고 여드름 이야기.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반복되는 직장 스트레스, 그리고 여드름 이야기.

화우음양 2015. 4. 22. 09:00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 원장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가득하던 길도 며칠 오던 비로 점차 사라져 버리고 있습니다. 그 대신 하얀 목련꽃과 개나리가 다시 봄이 오는 길목을 지켜주고 있는 듯 합니다.

주말내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도 좀더 포근하고 따뜻해졌는데요.

올해 봄의 꽃은 많이들 보셨는지요?

 

 

오늘은 여드름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여드름은 아마 피부질환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들어보고 가장 많이 본 질환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유병율이 높은 질환이기도 합니다.

흔히는 사춘기때 많이 올라온다고 해서 고전 한의학서적에서도 靑春蕾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진료실에서 뵙는 여드름 환자분들을 보면,

단순히 靑春蕾라고 불리는 사춘기 환자분들외의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사춘기때 아이들이 더 심한 경우가 많지만, 학교 공부 등으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20-40대 여성이 미용과 피부과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더 내원하시는 편이 많으신 듯합니다.

 

 

최근에 오신 분도 4년전쯤에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예전에 여드름 치료 후 다 소실되시고 나서 그동안 잘 지내시고 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무하시는 일의 특성상, 책임을 맡고 있는 위치 특성상 프로젝트가 하나 떨어지면 몇달은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정신없이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정도에서는 괜찮게 넘어가시지만, 일이 많이 힘들고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과다해지는 때가 되면 1-2년마다 1번씩은 내원하셔서 치료받고 가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나타나시는 환자분들, 특히 직장여성분들은 많이 뵙습니다.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책임감으로 스트레스가 많기도 쉽지만,

체력적으로도 남성보다는 떨어지는 분들이 많아, 한번씩 심한 체력저하와 스트레스가 오면 피부반응이 좀더 크게 나타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작게 구진처럼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떤 분들은 큰 화농성 염증상태가 얼굴 가득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스트레스라고 하여도 환자분마다 반응하시는 모습은 제각각 입니다. 어떤분들은 좁쌀 여드름과 같은 면포만 가득하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염증성 딱딱한 구진, 결절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을 소화기 불편감이 심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두통이나, 손발의 땀, 체력저하, 피로함 등 다른 증상들을 주로 호소하기도 합니다.

모두 환자분마다 체질도 다르고, 타고난 약한 장기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성격적 요인도 연관되어 어떤 부위를 더 취약하게 만드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우선은  각 환자분마다 악화요인을 찾아내고 체질적 요소를 찾아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붉은 염증성 피부병변은 잘 가라앉지만, 반복하지 않도록 생활관리와 함께 몸의 상태를 잘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음식관리도 중요하게 됩니다. 음식이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들부터 과다하게 영향을 미치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단순한 더부룩함, 설사, 복통, 꾸룩꾸룩한 복명음, 변비, 가스참, 과다한 방귀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시게 됩니다.

각각의 요인을 관리하고 치료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좋은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게 됩니다.

우선 현재 내 피부는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시다면,

내 체질적 요소와 피부상태에 대한 악화요인이 어떠한 지 궁금하시다면,

성인여드름, 사춘기 여드름, 면포성 여드름, 각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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