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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겨울마다 반복되는 손가락 습진과 안면홍조 본문
겨울이 되면 손가락이 늘 건조하고 갈라진다고 하시는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원래도 피부가 약한 편이시긴 한데, 여름에는 특별한 불편을 못 느끼시다가, 겨울만 되면 손가락이 갈라지고 따갑고 쓰라리다고 하셨는데요.
그때마다 약국이나, 의원에서 받으신 연고를 바르시면서 지내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심해지기를 반복하셔서, 치료차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손가락에 나타난 습진, 흔히 우리는 주부습진이라고 합니다.
집안일과 육아를 하느라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어머님들이 자주 걸렸던 질환이어서
습진 중에서도 주부습진이라는 말이 생겼을텐데요.
사실 이 증상은 주부에 한정되기 보다는, 손을 많이 쓰는 분들, 그런 직업들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습진, 손가락에 나타나는 주부습진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손가락이 처음에는 건조하고 까칠까칠하다가, 점차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그러다가 손가락 피부가 눌리거나, 긁거나, 압박이 점차 자주 느끼게 되면,
점차 쉽게 갈라지기 시작하고, 그 사이로 물이나 압박이 느껴지면, 통증이 나타나면서 손가락으로 무엇을 집거나 손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특히 압박으로 인해 균열이 깊이 생긴 경우, 통증도 그만큼 심하고, 회복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에 걸리는 많은 분들이, 왜 걸리는지 질문을 하시는데요.
진료실에서 살펴 본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분들의 직업을 보면,
손을 많이 쓰시는 어머님들 (주부)도 많으시지만,
손가락을 섬세하게 쓰거나, 많이 사용하거나 압박이 많은 헤어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분들도 잘 발생합니다.
종가집 맏며느리 분의 손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았고,
손을 많이 사용하여 연구실의 각종 기자재를 다루는 연구원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을 보게 됩니다.
즉, 손의 피부에 대한 압박, 자극, 눌림, 마찰, 그리고 세제나 물에 대한 자극이 잦은 직업을 가진 분들중에서,
면역력 상태가 급격히 저하될 때 손으로 가는 기운의 흐름이 부족해지면서 잘 나타나게 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말은 어떤 것일까요?
한의학에서는 이에 대해 음양 기혈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또는 오장육부 (간심비폐신, 담 소장 위 대장 신장)이나 경락에 따라 그 부족함을 살펴 치료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 받은 선천적인 체질에 따라, 환자분마다 각자 약한 장부를 타고 납니다.
이러한 약한 장부가, 스트레스나 음식,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체력저하 등이 지속된다면,
이는 가장 약한 장부를 더욱 무력화시켜 각종 병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한번 주부습진이 나타나시면, 피부의 흐름이 부족해지는 겨울만 되면,
또는 체력이 저하되면, 같은 증상이 매년 반복한다는 말씀을 듣곤 합니다.
타고난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체질속의 약한 장부는 각 환자분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고,
그로 인해 매해 반복되는 병증들도 점차 줄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습진,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한포진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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