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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가을이 되면 찾아오는 불긋불긋한 피부질환, 장미색 비강진 본문
중년 여성분이 피부가 이상하다고 내원하셨습니다.
가렵지도 않고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오르지도 않는데 몸통에, 팔과 다리에 뭔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미 2주가 넘게 지났는데 점차 번지는 것 같은데..
집에 있는 연고를 발라봐도 별 효과는 없고, 처음에는 몸통에만 있던 병변이 팔로 다리로 내려간다고 하시는데요.
어떤 질환인지 궁금하시다고 안산 피부 한의원을 검색하시다가, 청담BS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이러한 환자분이 오시면, 저는 속으로 "아. 이제 계절이 바뀌는 구나... " 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로 환절기에 잘 발생하는 이 피부질환은, 봄과 가을, 그래서 5월경, 9,10월경쯤 되면 발생합니다.
이 때쯤되면, 비슷한 형태의 병변으로 환자분들이 내원하시게 되는데, 그 때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병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그래서, 환절기에 잘 호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미색 비강진(잔비늘증),
장미색 이라는 표현처럼 진하고 붉게 도드라지는 것이 아니라, 붉게 번지듯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비강진이라는 표현, 쌀겨처럼 얇은 인설이 함께 관찰됩니다.
흔히, 백색 비강진이라는 질환도 있는데, 예전에 입술 주위 하얀 각질들이 발생하면 버짐이 피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백색 비강진으로 , 얇은 각질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등에서 보면, 크리스마스 트리형이라고 하여,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의 가지가 축축 쳐지듯이, 붉은 병변이 피부의 할선 방향으로 쳐지듯이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몸통에 갑자기 여러 개가 발생하기 전에, 가슴하, 옆구리 부위 근처에 약간 큰 타원형의 병변이 하나 먼저 발생하고 나서 1-2주 있다가 몸통에 여러 개가 확 퍼지듯이 나타나는데,
처음 발생한 이를 모반 (母)이라고 하며, 이는 장미색 비강진의 가장 독특한 특징이 됩니다.
단, 환자분들이 몸통에 큰 관심이 없거나, 잘 안보이는 데 있으면 관찰하기가 쉽지않고,
대부분 체간에 다 발생한 뒤 놀라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모반이 이미 사라진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여러 피부질환 중에 착한 피부질환에 속하는, 장미색 비강진은, 그다지 가렵지도 않고, 주변에 옮기지도 않으며,
장미색 비강진이 맞다면 대략 8주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두기도 하거나, 대증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환자분 입장에서는, 갑자기 몸통 부위에 수십개가 나타난 것도 불안한데, 팔, 다리로 번지고 있다면,
점차 얼굴로 번지고 있다면, 어디까지 번져갈 것인지 불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청담BS한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은 피부 증상 발생 2주차, 4주차 다양한 시기에 내원하시지만, 환자분께 예후를 설명드리고
환자분이 원하신다면, 한약 치료와 침치료 등을 통해 치료시기를 좀더 줄여서 빠른 회복을 하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8주까지 기다리지 않고, 더 번지지 않고 빨리 회복되는 것을 원하신다면,
이러한 치료 또한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세균성 피부질환 ,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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