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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다이어트의 정체기. 70-71kg, 60-61kg , 여기서 더 안 빠져요. 본문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진료실에서 뵙는 분들과 COVID -19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게 됩니다.
육아, 교육, 경제, 건강, 사회, 얼마 남지 않은 총선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특히 어르신들의 치명율이 높아서, 마스크 사용, 손소독 등 더 주의하시라고 안내해드리게 됩니다. .
다행히 어제 오늘부터는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 300명대, 200명대로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산수유 꽃이 피고 있다는 요즘.
올해 벚꽃이 필 때에는 꽃구경가시는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겨울은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들고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옷이 두꺼워지면서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생활하시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덜 움직이시다가 많이 드시고 체중이 느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옷이 얇아지고,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중을 확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미용적 요소 외에도, 무릎이 아프거나, 허리가 아파서 와 같이 다이어트가 기존 질환 치료를 위해 필요하여 내원하시는 경우, 계속 증가하는 체중으로 인해 전체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내원하시는 경우를 뵙습니다.
" 체중이 계속 늘어서 이제 90kg입니다. 이제는 좀 빼야할 것 같아요"
"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걸을 수가 없어요. 병원에서 체중을 빼고 오라고 해요"
" 언니 결혼을 앞두고 이렇게 갈 수가 없어요. 살을 빼고 싶어요"
" 회사 야근과 술자리를 계속 했더니 이렇게 복부비만이 심해졌어요.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러 오시는 경우는 다양하게 뵙습니다.
가볍게는 45kg 분들부터 150kg 분들까지 뵙는데요.
모두 다이어트 하시는 이유는 각기 다르고 원하시는 체중도 모두 다르게 됩니다.
당연히 체중이 높을수록, 나이가 젊은 편인 경우, 한달마다 감량되는 체중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지만,
나이가 많으신데도 가끔 예상을 뛰어넘고 생활관리를 통해 빠르게 감량되는 경우도 종종 뵙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각기 다른 경우의 감량과정이지만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만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특정 체중이 되면 감량이 정체되는 시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장 흔하게는 체중의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 , 특히 이미 5~ 10kg 정도 감량되었다면,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90kg에서 71kg까지 감량되신 후, 여기서 한 주간 70-71kg에 정체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73kg 에서 61kg까지 빠지신 후 여기서 1-2주 60-61kg에 정체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대개 한번씩 찾아오는 이 고비가 되면 환자분들께 한번씩 물어봅니다.
이 정도면 원하시는 체중이 되셨나요?
만약 원하시는 체중이 되셨다면, 이제는 체중 감량기의 생활패턴은 이제 중단하시고 체중 유지기의 생활패턴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 원하시는 체중이 아니시라면, 다시 체중 감량기의 생활패턴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체중이 어느 정도 감량이 되면,
" 이 정도면 많이 빠진 거지" 라는 안도감.
" 설마 여기서 더 빠지겠어?" 라는 불안감.
" 정말 더 빠져야해, 꼭 더 감량할꺼야" 라는 간절함의 부족이 나타나면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는 딱 그 마음에 맞는 생활패턴으로 활동하시게 됩니다.
한 입 더 먹어도 될 거 같고, 한번 더 쉬어도 될 것 같고, 운동 이 정도 안해도 될 것 같고.
몸은, 체중은 생각만큼, 의지만큼 맞추어서 활동하고 딱 그만큼 체중이 감량되게 됩니다.
단거리 질주인 줄 알고 시작하다보면, 장거리처럼 느껴지는 게 다이어트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한고개에서 걸려서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답답할 때,
문제가 되는 원인 - 심리적 요인,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수면, 대변 등의 요소를 하나씩 찾아내어
다시 시작할 때 감량은 시작되고, 지치지 않고 목표 체중까지 가실 수 있게 됩니다.
다이어트, 원인, 목표, 속도, 생활습관 등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언제나 편한 마음으로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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