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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저활동성 방광. 소변을 하루 1-2회 봐요. 그리고 부종 본문
20대 젊은 여성이 소변문제로 찾아오셨습니다.
소변이 정말 안나온다고 하시는데요.
대학병원에서 이런 저런 검사를 다 받아보시고 저활동성 방광으로 진단받으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소변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편인데, 상담을 하다보면,
대개 하루 4-6회를 평균적으로 본다면, (직업 특성상, 성격 특성상, 음수량의 영향, 계절적 변화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게 가는 분들은 하루 3회 가시는 분들도 가끔 있고 하루 10회 이상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하루에 1-2번 밖에 가지 않는다고 하는 이 분은
팔 다리의 부종과 피부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시면서 내원하셨습니다.

보통 방광은 400-500cc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반 정도인 200-250cc 정도 소변이 차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회적 상황이나 기타 상황으로 자주 갈 수 없다면 참게 되는데. 이 경우 최대치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1회 배뇨량은 많아지겠지요.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변량이 다소 줄지만, 생활환경에 따라 너무 덥다면 음수량이 많아서 영향이 적을 수 있고, 땀 분비량이 적은 겨울에는 소변횟수나 양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평소 식사량 (채소의 많은 부분은 수분으로 구성되므로 ), 음수량, 커피, 음료수 등의 섭취량을 보고, 배뇨 횟수와 대략의 배뇨량, 문제가 있는 경우 부종 등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 분처럼 물을 마시는 양이 적지 않으나 현격하게 소변 횟수가 적고, 1회 배뇨량이 적으며, 몸에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체액의 순환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받으시도록 안내해 드리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부종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목표는 소변량 배출 증가와 부종의 감소라는 점에서 같지만, 치료법은 체질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어떤 체질에서는, 열이 한쪽에만 몰려있어서 수분이 그 부위에 함께 몰려있어서 체액 배출이 떨어지고, 점차 부종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열을 조절해서 체액 분포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며 이런 방법을 통해 부종이 줄어들게 되고 소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다른 체질에서는 몸의 양기가 부족해서 수분을 충분히 조절할 수 없어서 체액이 정체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몸의양기를 보충시키고 기운의 순환을 늘린다면, 수분을 기를 따라 움직이므로 말단부에 정체된 체액이 배출되면서 소변량이 늘고 부종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몸의 양기도 적당하고 열기가 몰려있지도 않지만, 표부로 가는 체액을 순환시키는 능력이 부족하여 체액이 정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표부 순환을 늘리는 장부를 조절하여 치료하면 소변 배설량이 늘고 부종아 감소하게 됩니다.
한의학은 서양의학적 병명에 따라 치료하는 학문이라기 보다는, 환자분의 체질을 살피고, 이를 유발하는 요인을 각기 찾아 치료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환자분에 따른 맞춤 치료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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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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