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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영아 유아. 2세 이하의 두드러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문

두 아이 키우기/아이 성장 이야기

영아 유아. 2세 이하의 두드러기.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우음양 2015. 6. 12. 17:34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 원장 유현정입니다.

요즘은 메르스에 대한 걱정으로 주변 분들께 안부를 자주 묻게 되고

한편 걸린 분들의 건강이 어서 회복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혹시라도 취약한 노인, 질환을 안고 계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아이들 , 어르신들 건강 때문에 더 집에만 꼭꼭 있게 되는데요.

모처럼 시원한 바다 사진을 올려봅니다.

저도 좋아하는 남해 바다 사진입니다.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남해는 서해와 동해와 다르게 나름의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서 또다른 멋에 반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피부질환 중 두드러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두드러기는 유병율이 높은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대개 피부질환이 어른들에서 호발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두드러기는 1세이하나 그 이후 2,3세 사이에도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때도 약을 어떻게 써야할지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2세 이하에서 두드러기는 외부의 음식이 들어갔을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4-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내 아이의 위장에 맞지 않게 자극적인 음식이 들어오면 ( 이 말은 다른 아이들은 이 정도의 자극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서 아무런 피부반응이 없을 수 있으나 내 아이에서는 자극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아토피 피부염 같은 증상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이유식의 재료 종류를 다시 고려하여 선별하여 시작한다면 저절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아이들의 이유식도 조심스럽게 시작할 것을 종종 권해드리곤 합니다. 

이유식 시기까지 무사히 지내고 나면 

부모님과 외식을 하면서 서서히 외부의 음식을 접하게 됩니다. 

특히 외식하면서 각종 밀가루식, 중식, 양식과 이 안에 포함된 각 첨가제 등을 함께 접하게 되면 아이의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위의 사진은 성인 두드러기 사진이지만, 두드러기는 기본적인 형태가 유사합니다.) 두드러기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가벼운 경우와 심한 경우로 나뉘게 되고, 이 또한 아이의 체질적 알레르기 과민도, 위장과 평소 체력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가벼운 경우라면 당분간 음식을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되도록 가볍게, 적게 먹이고 긁지 않도록 피부의 열만 식혀주고 관리한다면 가볍게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긁고 팽진의 높이가 높고 점차 번져가고 지속시간이 길어진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원인이 다양하여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나이, 체질, 소화기 상태, 기혈의 허약 정도를 고려하여 이에 대해 변증하여 필요시 처방이나 한방 연고제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되도록 어릴 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내 아이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이에 맞게 관리하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내 아이의 두드러기가 어떤 종류인지 궁금하시나요?

 

그렇다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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