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긁고 붉고 얼룩덜룩한 지긋지긋한 아토피 벗어나기~~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아토피 이야기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긁고 붉고 얼룩덜룩한 지긋지긋한 아토피 벗어나기~~

화우음양 2015. 3. 30. 16:58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 원장 유현정입니다.

이제는 3월말, 어느덧 4월이 먼저 한걸음 달려오는 듯한 따뜻한 오후입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황사걱정도 이제는 한시름 놓고,

아이들과 손잡고, 연인과 데이트 나가기 좋은 날씨지요.

안산 근처의 달전망대에서 밤에 달빛을 보시기도, 푸른 하늘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기도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질환 하면 여드름, 알레르기 피부염과 함께 가장 많이 들어보신 피부질환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많이 앓고 계시기도 하고, 완치가 잘 안되어 재발되기도 하여, 오랫동안 고생하시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 소아 그리고 일부 성인에서 발생하는 흔한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염입니다. 가려움이 심한 습진이 나타나며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지만, 특이한 검사소견이 없이 임상 양상을 종합한 진단 지침에 의거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주된 소견으로는

가려움증

성인에서는 굴측부(팔꿈치 무릎 안쪽) 태선화 (어두워진 피부, 우둘투둘하며 두꺼워진 피부 형태),

 유소아에서는 얼굴과 신측(팔꿈치 바깥쪽, 무릎 앞면) 부위의 병변 등의 특징적 소견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염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 혹은 가족력

등을 이야기하며 이 외에 건조증이나 모공각화증, 양성 즉시형 피부반응, 높은 혈청 IgE, 피부 감염에 대한 감수성, 손발의 비특이적 피부염 등 여러가지 부소견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있습니다. 이 중 주소견 3가지 이상, 부소견 3가지 이상 나타날 때 진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소아에서는 팔과 무릎 외측, 엉덩이, 눈, 손목, 발목, 귀 주위에 가려움, 발적, 균열, 진물이 나는 것처럼 삼출성 병변이 많이 나타나고 그에 따른 2차 감염도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점차 성장해가면서 진물과 같은 삼출성 병변, 급성적인 병변보다는 건조하고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두터워지는 태선화 증상과 같은 만성적인 병변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손등 부위, 사춘기 이후 여성에서는 유두부위의 습진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라는 체질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평생 재발하지 않는 완치를 목표로 치료하지는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환자분의 체질을 살펴 체력을 끌어올려 피부로 가는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회복되는 경과를 많이 보게 되며, 체력관리와 생활관리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게 됩니다.

물론 피부로 가는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환자분마다의 상황, 체질, 오장육부의 상태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또한 가려움증을 주로 호소하는 질환이므로,

초기 가려움을 관리하지 않으면 계속 긁어서 피부손상을 반복하게 되어 회복기간이 길어지게 되므로, 우선 초기 가려움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나 생활습관, 감정상태, 생활환경, 유소아라면 보호자의 관리 등을 조절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현재 내 질환의 상태나 치료방법, 치료기간이 궁금하시다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주 시작하세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