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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스트레스, 피로, 음주, 수면 등 여러 요인에 심화되는 여드름 이야기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스트레스, 피로, 음주, 수면 등 여러 요인에 심화되는 여드름 이야기

화우음양 2016. 11. 10. 09:00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날씨가 따뜻한가 싶더니 급격하게 추워져서 이젠 겨울을 느끼게 하는 바람이 붑니다.

저도 가을옷을 며칠 입지 못하고 이른 겨울옷을 입게 되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외부 날씨에 적응하기 힘들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가장 조심하셔야 할 시기입니다.

또 강한 난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풍이 온 나라를 붉고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예쁜 꽃을 피웠던 나무들이 이제는 옷을 갈아입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발치에도 노란 낙엽들이 쌓여 걸을 때마다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면 또 추운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나무들처럼 우리도 겨울을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신 분은 성인여드름이 반복되어 고민이 많으신 20대 여성분이셨습니다.

원래 피부가 하얗고 깨끗해서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는데, 일을 시작하시면서 여드름이 점점 발생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으로 학교에서 근무하시기 시작하면서 보람된 일이지만 스트레스가 심했고 그 때문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 같아 이런저런 치료도 받아보셨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한번씩 장염이 올때 피부가 악화되기도 하고, 월경기에도 염증이 심해져 피부가 울퉁불퉁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염증이 가라앉은 부분은 또 착색이 발생해서 화장으로 가리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드름은 청소년기에서 장년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 위장상태, 화장, 땀, 스트레스, 수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반복되기가 쉬운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분이 내원하시면 여드름이 있는 피부상태 뿐 아니라 수면, 생활습관, 음식습관, 유전력, 스트레스, 체력 등 연관있는 것에 대해 여쭤보게 됩니다.

이분의 경우에는 많은 업무로 최근에 피로감이 심한 편이셨고 계속 앉아서 근무하다보니 복부에 가스가 잘 차거나 변비가 잘 생기는 편이었습니다.

또 다른 공부를 병행하시게 되어 최근에는 운동도 하기 힘들고 더 체력이 약해지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월경은 불규칙하고 월경이 다가오게 되면 여드름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드름은 있는 반면에 세안하고 난 뒤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기도 해서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상태였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복부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는 것, 체력이 저하된 것, 스트레스가 심한 것 모두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때문에 단지 화장품을 바꾸거나 여드름을 집에서 짜내는 것으로는 여드름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요인들을 통해 환자분의 몸 상태를 살피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상태를 조절하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한약과 피부침치료를 통해 피부까지 가는 기혈의 흐름을 조절하고, 위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수면, 체력,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있으면 함께 조절하면서 회복되도록 치료합니다.

이와 함께 여드름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음주, 수면, 스트레스, 피로)등을 관리하시면 훨씬 회복속도가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스름한 하늘 아래 푸른 물을 가두고 있는 산과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가을날씨였는데, 오늘과 같은 날에는 이곳도 제법 추울 것 같네요.

 

 

여드름 치료에 대해 아직 좀더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여드름을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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