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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무릎 수술 이후 운동을 못하면서 체중이 늘어난 40대 남성분의 이야기 본문

다이어트 이야기 /20-30대 다이어트

무릎 수술 이후 운동을 못하면서 체중이 늘어난 40대 남성분의 이야기

화우음양 2017. 1. 5. 09:00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새해의 첫 일주일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비교적 포근한 새해의 날들입니다.

아직도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아서 자꾸 날짜를 쓸 때 연도를 잘못쓰곤 합니다.

1월에는 신정뿐 아니라 구정도 있는데요. 여러 행사가 많아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도 약속이 많아 바쁘다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이럴 때일수록 적절한 음주와 수면,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약간 흐린 이번주의 어느 날, 산책을 하며 담아본 하늘과 태양의 모습입니다. 주변의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과는 상관없이 하늘과 태양은 여유로워보이네요. 구름마저 보이지 않는 하늘입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해 고개를 숙이고 다니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목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끔은 고개를 들어 스트레칭도 할겸, 하늘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최근 체중이 점차 는다고 말씀하시는 40대 남성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요즘은 건강과 미용 모두로 남성분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중년 이후의 남성분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복부에 살이 많이 붙는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면서는 야근이 많으니 식사를 대충 하시거나, 한번에 폭식 과식을 하시거나, 회식이 잦으면 술을 많이 드시는 등 체중이 늘기 쉬운 환경을 많이 보게 됩니다.

체중은 신경쓰지 않으면 쉽게 늘어서 어느새 80, 90kg를 넘어 남성분들은 150kg까지 뵙기도 합니다.  

 

이분도 직장을 다니면서 음주를 많이 하시고 안주류도 즐겨 드시는 편이셨는데요.

처음에는 천천히 늘던 체중이 부상으로 인해 무릎수술을 하고 입원하시면서 갑자기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치못할 수술을 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며칠에서 많게는 몇달을 거의 누워지내시게 되기도 합니다.

식사는 제때 하시지만 거의 활동량이 없어서 입원중에 체중이 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종종 뵙는데요.

특히 무릎이나 허리 등 근육과 관절질환을 앓으신 이후에는 아무래도 이전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기 힘들고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더욱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어떤 분들은 운동을 좋아하셨는데 운동을 잘 하지 못하면서 그 스트레스를 드시는 것으로 풀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원래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몸이 아프시니 더 운동을 안하게 되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활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늘면 오히려 허리나 무릎 통증을 더 심화시키기 때문에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은 이런 분들께 가벼운 운동과 함께하는 다이어트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을 하시기는 힘들지만 가볍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의 운동과 식이조절을 함께하여 체중을 감소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기 때문에 통증도 줄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단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음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우울, 분노 등이 쌓이면 식욕으로 폭발할 수도 있고, 마음에 따라 식욕이 너무 줄어들수도 있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함으로써 체중이 쉽게 늘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이런 분들께 권하는 방법이 즐거운 취미생활이나 친구분들과의 수다, 좋아하는 운동 등인데요.

특히 운동은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움직여줄뿐 아니라 칼로리도 소모시켜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관절이나 근육 통증이 있는 분들은 가벼운 걷기 정도나 관절에 무리가 덜한 수영 등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환자분 같은 경우에도, 무릎 수술로 인해 뛰기나 계단오르기, 하체 근력운동 등은 하기 어려우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가벼운 걷기 정도나 수영 등과 함께 식사와 음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시면서 마음을 편안히 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하시면서 생활을 관리하면 충분히 체중이 감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곳곳에는 작년 성탄절과 연말의 분위기가 남아있습니다. 반짝이는 전등장식이 길을 가는 사람들의 눈을 잡아끄는데요. 새해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희망이 넘치는 한해 되셨으면 합니다.

 

 

 

혹시  중장년, 노년기, 사춘기 비만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거나 한의학적인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이어트을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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