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따가운 봄볕~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본문

한방 피부미용 이야기

따가운 봄볕~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화우음양 2017. 4. 25. 09:00

안녕하세요~ 안산 청담BS한의원입니다.

따스한 4월의 마지막 주가 흐르고 있습니다.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공원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휴일을 즐기는 가족, 연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나무 그늘에만 앉아 쉴수는 없고, 아이들과 놀아 주다 보면 어느새 따가운 봄볕에 얼굴이 그을려 있지요 :(

그래서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화장품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성분은 수십여 종이 있지만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성분은 몇 가지 뿐이에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성분은 파장이 짧은 UV-B는 차단해주만,

파장이 400나노미터에 이르는 UV-A를 차단해주는 것은 몇 가지뿐이기 때문이죠

 그럼! UV-A를 차단해주는 성분은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아보벤존 등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평소 본인의 자외선 노출량을 따져서 SPF와 PA 등급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반 사무직이라면 SPF 20 이상에 PA++를 권하고 있구요

 야외업무가 많은 사람들은 SPF 20 이상에 PA+++를 권해요

만약, 휴가철 해변이시라면 광선의 세기가 워낙 강하고 땀과 물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므로

자주 덧발라 주셔야 해요! 

 

 

 

 

 

 

가끔 자외선을 완벽 차단하겠다는 욕심에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구입하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반드시 아셔야 하는 건  자외선 차단성분은 자극적인 화학성분 이라는 것 이에요!

많은 브랜드들이 여러 천연성분을 내세워 자극 없는 순한 자외선 차단제를 자랑하고 있지만,

결국 자외선 차단성분은 고가, 저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높은 차단지수를 내려면 그만큼 많은 양을 첨가해야 하고, 그만큼 자극적일 수밖에 없어요

특히, 유기농 브랜드나 천연주의 브랜드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들이 한국 식약청에서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자외선 차단제 화학성분을 필요한 양만큼 넣어야 해요~

 

 

 

 

 

 

어쩔 수 없는 화학성분들 :(

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자외선 차단성분의 화학자극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진정성분과 항상화제가 많이 함유된 것이 좋아요!

성분표시에서 비자볼롤(bisabolol), 알란토인(allatoin), 우엉뿌리(burdock root), 감초뿌리(licorice root)

녹차 등의 이름을 접한다면 일단 합격점수를 줘도 좋아요^^

 

 

 

혹시 아토피 피부염, 습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토피 피부염, 습진, 피부질환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