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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갑자기 빨갛게 올라오는 이 많은 점들 무엇인가요 본문
안녕하세요.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한 주 동안 너무 추워 집에만 있지 않으셨나요.
겨울은 활동량이 줄어들어 몸의 순환력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인데요.
그래도 주말에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외출이 수월하기를 바랐는데 주말내내 다시 강추위라고 합니다.
다음주는 꼭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들어 몸도 마음도 여유가 조금은 더 생기는 연말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40대 중후반의 남성분이신데요.
약 3주 전부터 팔에서 시작되어 몸통까지 수많은 빨간 점이 발생했는데, 범위가 우측팔에서 시작한 것이 이제
는 대퇴부까지 번졌다며 내원하셨습니다.
초기에 피부과에서는 여드름과 같은 증상이라고만 듣고 약을 복용하시고 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주사치료까
지 받아도 별다른 호전이 없어 내원했다고 하셨습니다.
환부를 보면 따로 면포가 보이지 않고 화농성 구진이 생성된 것으로 보아 모낭염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모낭염(털집염)이란 모낭에 발생한 고름피부증으로, 침범한 깊이에 따라 구분하거나 원인균에 따라 구분합니
다.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인데 보통 팔다리와 두피에 잘 생기지만, 얼굴, 특히 입 주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잘 터지고 노랗거나 하얀 돔형태의 고름물집이 무리를 이루어 나타는데, 긁거나 곤충에 물리는 등 피부
손상부위에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상에서 보면 주로 여성분들은 화장하거나 눈썹 손질 시 감염이 되어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남자분들은
면도하면서 모근에 손상을 주어 수염이 나는 부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코감기나 비염으로 코 밑에 자주 손을 대거나 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두피내에서도 여드름같은 구진
형태의 염증이 잘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모낭이 있는 어느 부위에서든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얕은고름물집은 저절로 터져 배농되어야 하지만 깊은 병터는 작은 모낭성 농양으로 배농을 시켜야 합니다.
가볍게 몇 개 발생한 모낭염의 경우에는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염을 주의하면 곧 가라앉기도 하지만 이번
환자분처럼 여러개 발생하여 농포와 구진이 생기고 범위가 넒거나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먼저 모낭염은 세균 감염성 질환이므로 한의학적 치료도 소염치료에 준하여 치료하지만 환자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흐름의 조절이 필요한 경우, 소통이 필요한 경우, 체력이나 기혈을 보하여 치료해야 하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
각 환자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합니다.
또한 모낭염 발생시에는 생활관리가 중요합니다. 모낭염 부위를 손으로 건드리는 것은 삼가야 하며, 그 부위에
대한 자극, 앞에서 말씀드린 화장이나 눈썹정리, 면도 등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고, 땀이 많거나 먼지나 세균에
대한 접촉이 많은 환경은 피하시고 만약 이런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더욱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잦은 음주나 규칙적이지 않고 충분하지 않은 수면, 스트레스 등은 염증을 자극하고 가려움을 증가시켜
모낭염을 반복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환자분은 갑자기 바뀐 환경에서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인스턴트와 야식 위주의 식습관이 원인으로
진단되어 그에 따른 한약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하고 꾸준한 생활관리 안내를 통해 한달정도 치료하였는데,
염증은 거의 가라앉고 더이상 올라오는 병변이 없는 상태가 되어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모낭염, 모낭장애질환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모낭염, 모낭장애질환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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