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푸른 하늘빛이 싱그러운 5월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처음으로 학교 가는 첫날이었는데요. 워싱턴 포스트지 인터넷판에서 한국 학교의 방역을 여러 사진으로 보여주었던 것처럼. 건강하고 무사히, 즐거운 학교 생활을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에 전화주신 분은 5년전부터 인연으로 뵙던 환자분입니다. 그 당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직장다니면서 다이어트하기가 힘들어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직장이 늦게 끝나고, 시부모님과 합가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셨는데요. 워낙 직장 근무시간이 길고, 회식 등의 모임으로 인해, 체중이 쉽게 증가하여 관리가 어려워하셨습니다. 다행히 체중이 감량되셔서 잘 지내신다고 들은 지 다시 5년이 지났는데요. 이..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선선한 날들이 요즘은 지속되는 것이 정말 가을 속으로 푹 빠져드는 듯 합니다. 아침 저녁의 선선한 기운은 점차 익숙해지고, 정신도 맑게 하는 느낌이 들어서, 모처럼 출근길도 즐거워지는 가을날입니다. 문득 바라본 가로수길의 나뭇잎들의 색이 바뀌고, 어느덧 걷던 길에 발에 차이던 은행을 보고, 노란 은행잎들과 붉은 단풍잎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곧 약속 잡힌 내장산 단풍 구경이 벌써 기대되는 요즈음입니다. 한편 건조하기도 하여 감기 환자분도 많으신데요. 늘 건강에 주의하시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오설록은 10월에도 푸르름이 한창이었습니다. 넓게 펼쳐진 녹색의 차밭과 잔디밭, 그리고 정원, 제가 좋아하는 오래된 나무들이 한..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를 치료관리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보통 여름엔 8월이 무더위의 절정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8월초가 다소 선선했지요. 어제부터 다시 더워지는 것을 보니, 올해는 최근 십년사이에 가장 더운 여름이 될 듯합니다. 가장 활기찬 계절중에 하나인 여름인데요. 요즘은 무더위에 지쳐, 폭염주의보 주의 문자와 함께 집에서 낮잠자고 싶은 하루입니다. 과천 미술관 앞 마당은 미술관다운 정경이 멋집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과 예술작품들, 그리고 큰 나무들아래 벤치와 커피 등이 모처럼 미술관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당뇨를 앓고 계시는 60대 남성분입니다. 진료실에서 뵈면,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50-60대까지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종종 뵙게 됩니다. 이 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