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이상 재발되는 족저 사마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사마귀 환자분들도 종종 뵙게 됩니다. 

사마귀라고 흔히 듣게 되지만. 증상에 따라 편평사마귀, 물사마귀 (전염성 연속종), 심상성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심상성 사마귀 중에서도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손사마귀, 족저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실 모양을 띄는 사상 사마귀 등, 형태에 따른 분류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사마귀는 어린이들에서 물사마귀 (전염성 연속종), 사춘기 여성부터 중년여성에서는 편평사마귀를 잘 볼 수 있고 심상성 사마귀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사마귀 질환은 외적인 면으로도 좋지 않으며, 손이나 발에 나타난 경우, 생활에 불편을 주고, 특히 족저 사마귀는 보행시 통증까지 동반되는 불편한 피부질환입니다. 

현재까지는  사마귀는 바이러스로 인해 과증식된 병변을 냉동질소나, 레이저를 통해 절제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인 접근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치료시 통증이 동반되어 환자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갯수가 적거나, 가벼운 경우,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침치료와 약침치료로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즉, 갯수가 많은 경우, 오래 지속된 경우, 최근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경우는 한약도 함께 처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침치료와 약침치료로는 환부의 사마귀 바이러스를 자극하고 환부에 기혈의 순환을 도와 사마귀의 증식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약은 환자분의 체질을 살펴 부족한 장부를 돕고, 이를 통해 말단부의 피부까지 기운의 흐름을 충분히 늘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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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마귀가 나타나는 부위가 손, 손가락, 발, 발바닥, 발가락, 얼굴 등의 말단부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사마귀치료를 위해서는  사마귀가 있는 말단 병변부위까지 기운의 흐름을 충분히 늘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피부의 기운의 흐름이 충분해진다면, 사마귀 병변은 점차 낮아지고 크기는 작아지며 기저부의 검은 점같은 병변이 나타나다가 점차 각질 떨어지듯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사마귀의 높이가 많이 낮아지고, 잘 보이지 않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해도,  아직은 충분히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보이지 않게 깊이 잠복해서 다시 사마귀의 병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마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안정적으로 치료하신다면, 재발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피부 말단까지 기혈을 충분히 유지시키기 위해 꾸준히 체력관리를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는 대개 형태가 다 사라진 후에도 3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동안 피하에 잠복되어있다가 다시 재발하기도 하므로, 

충분한 치료와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이 후에도 재발이 없다면 안정적으로 체력관리만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사마귀, 바이러스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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