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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3월 다가오는 개학, 봄, 피부증상이 심해지기 좋은 시기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3월 다가오는 개학, 봄, 피부증상이 심해지기 좋은 시기

화우음양 2025. 3. 4. 10:30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이제 끝나가는 듯합니다. 

낮 기온이 12도가 넘어서더니, 이제는 목련에도 꽃눈이 보이고, 철쭉에도 꽃망울이 제법 잡혀있습니다. 

이제 학생들도, 3월이 되면 학교로 돌아가고, 학교도, 학교앞 거리도 반가운 재잘거림이 생길 것 같은데요. 

피부질환, 여드름으로 안산에서 청담BS한의원에서 치료 받던 아이들도 이제 학교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3월이 되면 환자분들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하는 설명들이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에게는 기존의 피부증상들이 심해질 것이라고 미리 안내해 줍니다. 

학생들에게 학원이라는 바쁜 일정이 있어도, 방학은 집에서 좀더 쉬는 시간이 많고, 

학교 다닐 때 보다는 중간중간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고, 공동체 생활도 다소 줄어드는 편이라, 

신체적 피로와 함께 여러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한결 편안해질 수 있어서 피부에도 좀더 좋은 시기입니다. 

 

사실 피부라는 건물은, 몸이라는 전반적인 컨디션의 안정적인 상태라는 단단한 바닥위에 세워진 것인데요

신체적 피로가 늘거나.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급체, 장염, 소화불량, 과식, 야식, 잦은 과식 등의 문제로 소화기가 나빠지거나, 

개학이나 개강후 숙제, 인간관계, 리포트 등의 과제, 그 외  유투브, 릴스, 인스타 등 여러 SNS 활동에 빠져 점차 늦게 자면서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거나, 늦은 수면이 증가하는 경우, 

집에서만 활동하다가 갑자기 늘어난 통학, 학교 생활이라는 단체생활 등으로 인해 

이러한 상태는 전반적인 기혈의 총 양의 부족, 흐름의 문제, 양기의 부족이나 조절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유발될 수 있으며

이로 인래 기존에 호전되던 피부증상은 좀더 심해지는 경우를 종종 뵙게 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방학이 끝나서 개학할 때, 휴가후 복귀할 때, 직장인분들이 긴 명절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 잘 나타날 수 있는 모습으로,

이러한 시기에 초기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것을 예측하고, 

생활의 변화가 나타난 초기에. 좀더 이른 수면을 취하고, 피로한 활동들을 처음에 줄이고, 

주말에는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점차 만들어가면서 몸을 적응시킨다면, 

개학이나, 개강, 일상으로 복귀한 초기에 다소 흔들리던 여드름이나,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라고 하여도 

다시 회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단, 이런 변화 초기에 피부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보고도, 생활관리가 되지 않거나. 

계속 피로한 생활이 누적되거나, 늦은 수면, 불규칙적인 식사가 반복된다면, 

여드름이나, 피부질환들은 다시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향후 좀더 긴 치료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것은 계절의 흐름이 크게 바뀌는 시기라서 몸이 많이 피로하기도 하고, 체력이 저하되기에 

햇빛이 강해지는 시기여서 햇빛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 기미, 주근깨 등의 미용증상, 

환절기 체력저하와 함께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 (감기, 장미색 비강진 등)이나 알레르기 질환 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신다면 좀더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성 여드름, 피부질환, 습진, 미용질환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가요 ?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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