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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화농성 여드름인데 따뜻한 약을 써도 좋아졌어요.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화농성 여드름인데 따뜻한 약을 써도 좋아졌어요.

화우음양 2023. 1. 28. 15:00

안산에서 여드름,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여드름은 아마 피부 증상 중에 가장 흔하게 들어보셨을 진단명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요. 

사실, 자녀분이나 본인이 겪으시면서, 또는 친인척이나 형제 자매 친구분들중에서 여드름을 한번도 보지 않은 분들이 드물 것이라고 생각되는 피부증상입니다. 

흔히들 사춘기때 발생한다고 생각하셔서 나이들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 사춘기때 특히 남학생에서 가장 심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이 자주 관찰되지만, 

그 외에도 20, 30대나, 40대 중년에 이르러서 처음 나타나는 경우도 자주 뵙게 됩니다. 

얼굴의 여기저기 붉게 드러나면서 얼룩과 흉터를 남기는 여드름, 

짧게는 몇 개월에서 심하게는 몇년에 걸치는 오랜 기간 나타나는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여드름의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이  붉게 올라오고 농이 생기는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 

위의 사진의 일부는 모낭염과 혼재되어 있는데요. 

남성분들의 수염부위의 얼굴주위의 모낭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인 모낭염도 흔하게 보이는 염증질환으로

가끔 여드름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여드름은 면포로 시작하여 주변부에 농포, 구진과 함께 면포라는 좁쌀 여드름이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드름은 체질에 따라 발병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생활관리요법과, 치료 방법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똑같이 붉게 올라온 염증으로 농포, 구진 (뾰루지), 발적 등이라고 하면,

대개 소염제나, 피지분비억제제, 동반 증상에 따라 호르몬제 등을 함께 처방하기도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접근법이 없기 때문에 환자분의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접근합니다. 

 

 

물론 한양방을 비롯하여, 현재 나타난 염증과 농포는 우선 압출하고,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 후 재발되는 면포, 구진(뾰루지), 농포에 대해서 한의학에서는 환자분마다 다른 접근법으로 치료합니다. 

 

여드름 환자분들은 대부분 진료실에서 본인은 열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열이 많아서 얼굴에 열감이 나고, 뾰루지가 나거나 농이 생긴다고 하시지만, 

한의학에서는 그러한 증상은 나누어 설명하게 됩니다 

피부로 가는 기혈이 과다하여 열처럼 느껴지는 경우에는 순환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열이 많은 경우는 그 열의 분포와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혈이 부족하여 허열처럼 증상이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열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는, 

열을 식히는 치료를 하시면, 초기에는 가라앉지만, 깨끗이 낫지 못하고 반복하시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피부로 가는 기혈의 양을 늘리고, 총 기혈의 생산량을 늘리도록 소화기를 조절하거나, 

소화기의 능력을 회복하도록 따뜻하고 열기를 올리는 한약재를 사용한다면, 

차라리 얼굴의 염증이나 발적, 농포, 뾰루지들이 훨씬 빨리 가라앉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분마다의 생활관리가 좀더 다르게 접근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만성적인 여드름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가요?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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