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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식사습관과 여드름. 하루 1끼 드시는 젊은 여성분들께.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식사습관과 여드름. 하루 1끼 드시는 젊은 여성분들께.

화우음양 2022. 10. 26. 10:00

안산 고잔동에서 여드름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여드름 환자분들은 20대 젊은 여성부터 30대 40대의 남성 여성분들과 10대의 청소년들을 환자분으로 가장 많이 뵙게 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20대 젊은 여성분들을 뵙다보면, 식사를 잘 안드시는 분들을 종종 뵙게 됩니다. 


" 점심시간에도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요"

" 밥을 혼자 먹기 싫어서 쿠키랑 커피로 먹어요"

"다이어트를 하느라 그냥 안먹는 경우가 많아요"

 

바쁘게 사시느라, 다이어트로, 귀찮아서, 때로는 낮잠이 더 중요해서 식사를 거른다고 하시는데요. 

20대의 젊은 시기에는 식사를 사실 좀 건너뛰어도 몸이 느낄만큼 크게 불편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치료하러 왔어요 하시는 경우가 가장 많으신데요. 

 

 

한의학적으로는 여드름은 체력, 소화기, 면역력의 문제와 연관이 많습니다. 

여드름은 유전적 요소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같은 유전적 요소를 갖고 태어났다고 하여도 형제 , 자매간에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각자 다른 성격과 직업, 생활습관, 운동습관 등을 가지고 살아오면서 몸에 미치는 영향도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전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실제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요인을 살펴보면, 

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로 가는 기혈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환자분의 체질상 기혈이 워낙 충분하고 체력이 튼튼한 분들도 계시지만, 

대개는 이런 분들에서는 여드름의 발생율이 좀더 낮은 편이고, 

소화기가 약하거나, 기혈이 부족하기 쉽거나, 말초 순환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예민하시거나, 늦게 자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하시는 경우, 음식이 건강하지 않은 경우를 더 자주 뵙게 됩니다. 

만약 환자분이 위와 같은 경우에 해당되신다면, 

위장은 평소에 약하기 쉽고, 밥보다는 주전부리나 간식, 야식, 배달음식을 선호하신다면, 

또는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시거나, 식사를 잘 건너뛰신다면, 여드름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반응이 습관과 연계되어 바로바로 나타난다면, 아마도 우리는 좀더 생활에 주의할 수 있을 것이지만. 

20대의 나이는 사실 불안정하고 불규칙하고 부족해도 타고난 에너지가 충분하여 잘 버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생활습관들이 여드름에 미치는 요소를 잘 못 느끼시고 유지하시다가 점차 악화되기도 쉬워집니다.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체력에서 나옵니다. 

특히 위장이라는 소화기가 어렸을 때 부터 약한 편이셨다면. 

규칙적으로 영양가있게 드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피부 건강의 초석이 됩니다. 

 

우리는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 과식을 하기 쉬워집니다.

하지만, 피부라는 건강,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귀찮아도, 때로는 맛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챙겨드신다면, 

더불어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이 동반된다면, 

유전적 요소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한다고 해도 훨씬 가볍고 치료하시면 빨리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드름, 색소침착,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고민이신가요?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http://bs.hani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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