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깨끗이 낫기 - 언제까지 치료를 받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한창 추웠던 겨울 추위도 이제 점차 풀리는 것을 봅니다.

아직은 수은주가 영하를 가르킨다고 해도 이제는 겨울바람이 예전같지 않은 것을 보니, 계절의 흐름이라는 자연의 이치는 거스를 수 없나 봅니다.

이제 봄이 오면 따스한 봄바람도 곧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둘째딸을 안고 힘들게 올랐던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

몸은 무거웠어도 제주 섬하늘을 바라보는 경치는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치료기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의원, 만성질환, 본원 같은 경우라면 피부질환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과연 심한 내 피부증상이 다 나을 수 있을까?

언제까지 치료해야할까 ?

또는 언제까지 한약을 먹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에서는 오늘 언제까지 치료해야할까?

언제까지 한약을 먹어야 할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특히 본원에 오시는 분들은 만성 피부질환인 경우가 많으며 다른 곳에서 여러 치료를 받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끊고 싶은데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피부 약을 먹고 있는데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미약해요. 여기서는 치료할 수 있을까요?

약을 먹으니 졸려서 다른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요.

이러한 만성 질환환자분들의 질환을 치료하다보면,

초기에 드시던 약을 중단하게 되면 기존의 피부질환이 다소 진행하여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은 이러한 피부상태를 바로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복약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피부상태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회복되는 피부는 환자분의 생활, 성격, 수면습관, 주변 스트레스, 피로, 체력의 저하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어떤 분들은 그대로 회복하여 깨끗이 낫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초기 호전되다가 어느 순간 호전 악화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신다면 점차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만성 피부질환을 치료하실 때, 재발하지 않았으면, 깨끗이 나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십니다.

한의학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도 우선 초기의 심한 증상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지만, 마지막 남은 증상은 미약하게 반복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우리몸의 체력이 다소 부족하거나, 소화기가 약해지거나, 기혈순환이 피부까지 부족하게 되어 피부상태의 회복이 완전할 때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초기에 빠른 회복을 보인다고 생각하시다가 나중에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시기도 합니다만, 마지막까지 깨끗이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피부질환, 특히 만성 피부질환이라면 피부가 안정기에 이를때까지 치료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후 얼마간의 기간(대략 2~3개월)은 생활속에서 스트레스, 수면, 피로 등의 악화요인의 관리 등을 통해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하신다면 더욱 재발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약은 초기 심한 시기와 어느정도 안정기까지 복약하게 되며 향후 안정된 후  피부 유지기간, 예후 관찰시기에는 침치료와 필요시 연고만으로 진료받으시게 됩니다.

 

연말에 호텔입구에 있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연상하는 장식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의 붉은 색은 기쁨과 감사, 화려함의 표현이라 더욱 연말을 즐겁게 맞이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혹시 지인이나 가족분들 중 피부 질환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거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