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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여드름!! 내 피부엔 자주 안씻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여드름 이야기

여드름!! 내 피부엔 자주 안씻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화우음양 2015. 2. 27. 10:46

안녕하세요. 여드름,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 원장 유현정입니다.

 

어제까지 따뜻하더니 꽃샘추위인가요? 벌써 서늘한 바람이 매섭게 다가오네요.

그래도 맑고 푸른 하늘로 기분이 넉넉해지는 초봄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을때

여드름 환자분들은 먼지나 황사로 인해 모공입구를 막아서 피지가 고여서 여드름이 더 잘 생기지 않을까 자주 씻는 분이 많으시나요?

흔히들 여러 설명에서 여드름 피부는 잘 씻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으며,  그래서 여드름 클렌징제품들은 라인을 달리하여 특성에 따라 구분하여 나오고 특히 세정력에 대해서 많이 광고를 하곤 합니다.

 

이러한 설명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좀더 잘 살펴보자면, 모든 여드름이 있는 분들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동국대 강남한방병원, 일산한방병원 피부과에서도, 현재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 진료실에서도 보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인들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는 중장비를 다루셔서  실외에서 근무하셔서 실제 먼지가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분, 이마에 두건을 두르거나 모자를 쓰셔서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을 뵙습니다.

이런 분들은 실제 먼지와 땀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피지분비가 과다한 상태에서 배출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세안에 대해서 좀더 안내해드리게 됩니다. 물론 이런 설명을 드릴 때는 그분의 성격과 체질적 요인을 함께 고려한 결과 같은 실외근무하시는 분 중에서도 선별적으로 안내해 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지 않은 경우에서, 

주로 실내에 근무하시는데, 긴장을 많이 하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체력이 쉽게 저하되어 피로를 많이 느끼시는 분은 소화기 상태와 체력을 함께 고려해서 볼 때 단지 외부의 요인때문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같은 여드름이 발생한 상태에서도 체질적 요인, 위장 상태, 체력적 요인 등에 따라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해결을 위해 피부내에서 피지분비를 과다하게 분비한 경우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치료는 피지분비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가는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하면 피지분비가 정상화되면서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여드름에 따라서도,

나이에 따라, 체질에 따라, 근무환경에 따라. 스트레스에 따라, 식사습관이나 수면습관, 직업에 따라 . 성별에 따라서도.

여드름은 참 다양하게 나타나고 그에 대한 관리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내 여드름은 , 내 피부는 어떤 상태인가,

만약 궁금하시다면, 언제라도 편하게 연락주세요.

카톡이나, 전화상담, 인터넷 홈피 상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런 숲속에 들어가서 책이나 한권 읽다가 음악듣다가 자고 싶은 하루입니다. ~

여러분도 숲속에 있는 것같은 맑고 청량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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