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교대근무 시작!! 여드름 나빠질까요 ?

여드름 치료중이시던 젊은 여성분이 질문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여드름이 반복하고 계시던 분인데, 

청담BS한의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으시던 중이신데, 

여러 상황으로 인해 주야간 교대근무를 시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효과가 주야간 근무의 시작으로 악화요소가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문의주셨습니다.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시작하면, 여드름이 나빠질까요 ?

 

 

청담BS한의원은 여드름과 피부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수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물론 수면 외에도,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습니다. 

그 중 수면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수면 중에서 자기 시작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안산에서 공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뵈면, 똑같이 8시간을 잔다고 하셔도, 피부질환이 영향을 받는 경우를 자주 뵙는데, 

주간 근무하시면서 야간에 8시간에 주무시는 분들과, 야간 근무를 하면서 낮에 10시간을 자는 분들을 비교해보아도, 

밤에 7-8시간, 때로는 6-7시간 주무시는 분들이 피부 회복속도나 회복된 피부를 유지하는 힘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면, 11시,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시고, 7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하시되, 

최근 입면장애나, 피로가 누적되었다면, 늦게까지 자는 것보다는 좀더 일찍 잠드셔서 충분히 회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요즘은 일찍 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도 피부 문제가 생기는 분들을 종종 뵙게 됩니다. 

잠을 잔다고 하는 시간은 침대에 눕는 시간이 아니라, 빛을 보지 않는 시간부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침대에 누우면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켜기 시작합니다. 

가볍게 검색하자고 시작하는 시간이 유투브로 넘어가고 SNS로 넘어가면서 시간이 점차 길어집니다 . 

혹시 그 시간이 짧아졌다고 해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고, 빛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지거나, 지식이나 정보로 인해 , 또는 과거의 생각과 연관되어 생각이 많아지면서 뇌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이 시작되면, 

잠을 쉽게 자기는 어려워지거나,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피부 회복을 위해 잠을 잔다는 것은, 질 좋은 숙면을 일정 시간 이상 충분히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되도록 11시에서, 12시 이전에  자는 것이 좋으며 , 

명상이나, 가벼운 샤워, 퇴근후 가벼운 산책 등은 좋으나,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 생각이 많아지는 사고활동, 유투브 , 핸드폰의 사용은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수면은 몸의 소화기를 포함한 내장기의 충분한 휴식과 함께 기혈을 충분히 생성하고 순환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 피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주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잠, 잠만 조절해도 많이 좋아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드름, 만성 피부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

언제라도 편하게 문의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 청담BS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