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과 월경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11월인가 12월인가 하는 날씨가 계속되는 듯 합니다. 

11월 중순부터 대부도에서는 함박눈이 한껏 내리더니, 11월말에도 눈을 보는게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함께 온 추위로 인해 더욱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 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바쁜 젊은 직장여성입니다. 

직장에 야근도 많고 많이 바쁘다고 하시는데요. 

어렸을때부터 앓았던 아토피 피부염이 많이 좋아졌는데,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는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자면 여기저기가 조금씩 가려웠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이번에 행사를 많이 치르고 나서는 많이 피로했는지 얼굴, 상안검 부위도 가렵고 건조하고 붉게 올라왔다고 하시는데요. 

아무래도 20대 여성 분인데 얼굴이 붓고 , 긁고 나면 진물과, 진물후 가피가 여기저기 붙어있다 보니, 

사회생활을 하기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 심해진 아토피 피부염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다가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요즘 생활을 확인해보니, 직장내 행사가 있어서 준비때문에 특히 잠을 잘 못 잤다고 하시는데요. 

직업 특성상 이런 일들은 좀 반복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유달리 증상이 심해서 힘들다고 하십니다. 

갑자기 왜 심해졌을까요?

여성의 경우 이러한 때 가장 많이 확인하는 요인 중 하나가 월경이 됩니다. 

배란이후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실제 우리 몸은 고온기라고 하여 피부의 온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합니다. 

0.3도에서 0.5도정도 상승하는데요.

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체온을 재면 기초체온의 변화를 살필 수 있습니다 

또는 난임부부에서도 이를 체크하여 배란기를 체크하기도 합니다. 

(물론 술을 드시거나, 평소보다 늦게 자거나, 많이 피로하거나 하면 이 온도의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

이렇게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실제 피부증상이 어느 정도 심하게 있는 분들은 피부가 유달리 심하게 반응하게 되는데요. 

가벼운 피부질환, 약간 붉거나 좀 가려운 정도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시지만. 

얼굴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넓은 부위가 부풀거나, 몸에서 진물이 흐르는 정도의 습진이 심하거나, 

전신 두드러기 등의 염증 범위가 넓고 심하게 나타난 경우는 배란기에서 월경기 사이에 심화되는 것을 자주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월경이 끝나갈 때쯤. 월경후 4일정도 지나면 다시 피부증상이 가라앉으면서 악화된 증상이 많이 가라앉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배란기때나 월경직전의 시기에는 그외에 월경증후군도 나타나서 많이 힘들어하시기도 하는데요. 

이때 함께 있던 피부증상까지 악화되면 더욱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자주 뵙습니다. 

하지만, 이때만 지나면 피부는 더 빨리 회복하게 되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좋은 경과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여드름, 만성 건선, 두드러기 등에서 심한 상태를 치료받으실 때는 증상의 변화에 따라 일희일비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재발 반복한다면 더욱 지치기 쉬워지는데요. 

환자분마다, 질환마다의 특징으로 숨겨져있는 악화요인들을 발견하고 찾아가신다면, 

점차 좋은 경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토피피부부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