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8월의 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아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알리는 재난문자가 종종 오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비가 오면서 더위가 조금 가시는 듯 하다가 다시 매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서도 열대야에 잠을 이루기가 힘들다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야식이나 음주를 하시는 것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냉방보다는 가벼운 냉방 이후 에어컨을 끄고 잠드는 것이 좋으며 선풍기는 직접 바람이 닿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틀어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 티틀리스 아래의 작은 마을인 엥겔베르그 입니다. 천사의 마을이라는 뜻의 마을은 그 말 뜻대로 천사가 머물..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며칠간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늘 장마로 인한 피해가 많은 지역에서는 벌써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폭우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나는 일이 아직도 많은데요. 피해 걱정없는 여름철이 되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여름 햇살을 받아 피어난 작지만 예쁜 꽃을 담아보았습니다. 그 이름과 종류를 모두 알수는 없지만, 꽃잎의 색이 곱고 아기자기한 모양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에서 길가의 꽃을 잠시 바라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두피의 반복되는 지루피부염으로 내원하신 한 20대 남성분입..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최근 며칠은 낮 날씨가 굉장히 더워 19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날씨 뉴스에서 요사이 오존주의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오존이 상공에 있을 때에는 우리를 보호해주는 오존층이 되지만 대기중에 있을 때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된다고 합니다. 오존은 살균이나 산화능력이 강하여 피부와 눈이 따끔거리고 폐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자극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막을수 없기 때문에 오존이 강한 오후 1시에서 4시사이에는 실내에 있는것이 좋습니다. 이런점 주의하셔서 건강을 지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와이풍으로 꾸며놓은 식당 겸 까페의 모습입니다. 야자나무와 알록달록한 의자, 실내장식이 더해져 마치 피서를 온 듯한 기분..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벌써 어제의 만우절을 시작으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봄을 수놓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긴 꽃길을 수놓은 분홍과 하양의 꽃들이 즐겁게 봄을 축복하는 것 같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오늘은 낮엔 날이 덥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직은 일교차가 심한 때라 건강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봄을 기다리고 있는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다가올 다른 계절 역시 건강하게 지내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지인이 두피와 얼굴의 심한 피부질환으로 문의를 해왔습니다. 얼굴의 코 주변과 눈썹에 붉은 홍반이 생기고 각질이 계속 올라오며 두피까지 퍼져 두피..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2월은 겨울의 끝자락이어서 이제는 추위도 한풀 꺾이기 시작한 듯합니다. 이제는 영하 10도의 찬 바람이라고, 맹추위가 온다고 해도 1월초의 매서운 추위와는 한결 달라진 바람이라 그다지 걱정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이제는 곧 입춘이 오고 경칩이 오면 다시 길가에 꽃이 피고 나뭇잎이 싹트는 모습을 보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벚꽃이 피고 하면 곧 꽃구경을 갈 수 있겠지요. 구정이 있어서 유달리 긴 듯 느껴지는 2월, 이제는 명절도 지나고 이제는 반만 남은 2월입니다. 새로운 한해 잘 지내고 계신지요? 겨울산의 눈내린 풍경속에 작은 옹기 두개가 아기자기 합니다. 푸른 나무와 고운 꽃들이 다 사라져서 을씨년스럽다고 하는 겨울풍경이지만, 꼭 눈이 없더라..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주는 강력한 한파로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포근한 겨울이어서 겨울 특수가 줄어서 겨울의류업하시는 분들이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던데요. 이번주는 강추위로, 잊고 있었던 겨울 날씨에 대해 다시 느껴보게 합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섭다고 하는 어르신들 말씀처럼, 1월이 지나고 나면 2월의 추위는 바람도 한결 부드러워지고 추위도 한풀 꺾일 듯합니다. 아마 한여름이 오면 이 겨울의 추위와 겨울만의 낭만을 부러워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제 눈이나 한번 오면 아이 손을 잡고 큰 눈사람을 만들러 나가볼 예정입니다. 오랫만에 가본 제주 쇠소깍의 에메랄드빛 물빛 모습입니다. 맑은 물빛을 구경하러 유명한 투명 카약을 타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어린 탓에 ..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먼것만 같았던 2016년이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새해가 되면 이룰 수 있는 작은 새해 계획들을 세우게 되는데요. 특히 시간이 갈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한 목표를 차지하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새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시거나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이루기 힘든 큰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바꿀 수 있는 작은 하나하나로 인해 점차 건강한 몸과 마음을 이루실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사람이 적은 계곡에 찾아갔던 날의 사진입니다. 날이 추워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계곡을 보니 지난 여름 많은 분들의 더위를 식혀주고는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또..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부쩍 추운 바람이 불면서 갑자기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12월이 가까워오는 것을 알리는 듯 이번주에는 전국에 비와 더불어 첫눈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상점들과 백화점도 한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화려한 장식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찬바람과 성탄절 분위기, 시작되는 송년회 일정으로 한해가 다 끝나간다는 느낌이 마음에 와닿는 날들입니다. 그럴수록 바쁜 사이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보살피는 시간들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남은 가을 한자락을 붙잡아 두고 있는 듯한 코스모스 입니다. 이제 마지막 아름다움을 다 뽐내고 서서히 저물어가려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자니 내년 가을에..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맑은 가을 하늘이 바라만 봐도 흐뭇해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에는 명절을 앞두고 벌초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가을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많아 주말에 고속도로가 저녁까지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가을을 즐겁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한편 일교차가 심해 어린이들사이에서는 폐렴이 많이 걸린다고도 하는데요. 저도 첫째아이가 학교 갈 때마다 친구들처럼 반바지에 반팔 입혀달라고 조르는 것을 늘 듣곤 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늘 약간 따뜻하게, 그리고 피로하지 않게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월에는 하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그 화려함에 감탄하게 하더니, 가을에는 보라빛 수국이 하늘과 잘 어우러져 미소짓게 ..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절기라는 것이 참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주까지 그렇게 찌는 듯한 더위로 힘들었는데요, 입추에 비가 오더니, 정말 가을에 들어서는 걸까요? 아침 저녁은 한결 선선한 듯합니다. 이러한 선선한 바람속에서 책이나 한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모처럼 주말에 시골길을 달리고 있자니,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제가 하늘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맑은 하늘과 흰 구름은 언제나 동화책처럼 마음을 즐겁고 맑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택배업을 하시는 분입니다. 저도 직장에서나 집에서 택배기사님들을 자주 뵙는데요. 그만큼 택배일이 많으시고,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