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 BS 한의원입니다. 피부질환 환자분들을 주로 뵙다보면 다양한 환자분들을 뵙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피부가 붉고 가려움을 호소하시고 그 중 심한 분들은 농포가 생기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종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질환을 내원하시기 전에 복약하거나 사용중이시던 스테로이드제를 중단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중단할 때 , 증상이 최근 심해지고 있으셨다면 가려움, 때로는 따가움 등을 많이 호소하시는 편입니다. 이러한 피부질환에 대해서 청담BS한의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방법으로 접근합니다. 1. 한약 - 같은 질환이어도 환자분마다 발병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달라서 처방은 각기 다르게 됩니다. 만약 같은 종류의 한약재를 처방한다고 하여도 환자분의 성별, 나이,..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한창입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방문에 대해 자제하라는 정부의 권고사항이 있었는데요. 세대별 명절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떤 방식이 좋을지 생각해 보아야할 명절인 듯 합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40대 중반의 여성분입니다 . 조금만 일을 하시면 손가락이 쉽게 건조해지고 가렵고 금새 부어오르고, 심하면 균열이 생긴다고 하시는데요. 직업 특성상 손을 많이 사용하시는 일을 하시다보니, 손에 습진이 생기는 일이 잦다고 하셨는데요. 특히 청결해야하는 직업상 물티슈로 여기저기 청소하는 일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을 하시다가 손가락 피부가 점차 예민해져서..

안녕하세요. 안산 피부질환, 다이어트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올 여름은 최근 몇년간 비교했을 때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예보대로, 6월초부터 30도를 넘는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새벽에는 더위에 한 번씩 눈을 뜨기도 하는데요. COVID-19로 많이 힘든 요즘, 의료에 지친 의료진분들이나 환자분들에게 너무 힘들지 않은 여름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발바닥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증상으로 내원하신 분입니다. 군대는 곧 입대해야하는데, 평소에는 땀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최근에 땀이 더욱 증가했는데, 군화를 신고 행군을 하거나, 하루종일 군화를 신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지내야할지 걱정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땀으로 인해 발냄새도 너무 많이 나는 것도..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어제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였습니다. 하지라는 이름답게 여름날씨가 찾아와 낮에는 더위로 30도가 넘어가는 더운 날씨인데요. 이어지는 더위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들의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기다리던 단비가 내린다고 하니, 메마른 땅을 촉촉하게 적셔주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진료실에 들어오신 분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과 어머님이셨습니다. 1년전부터 시작된 피부질환으로 여러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잘 낫지 않고 반복되어 조금 체념한 상태로 찾아오셨다고 하는데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이라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데, 피부질환이 발생한 부위가 둔부라 더 힘들다고 합니다. 피부질환 부위를 살펴보니, 크고 둥근 모양으로..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한창입니다. 촛불투쟁으로 한창이던 작년 겨울과 다르게, 올해는 정치뉴스도 즐겁게 보게 됩니다. 아직도 장관 자격에 대한 문제로 신문의 정치면은 시끌시끌하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들을 함께 보면서 흐뭇해지는데요. 앞으로 5년은 더욱 좋은 소식들을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요즘 대학생 졸업반 분들이 그러하듯이, 이 분도 여간 바쁜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졸업을 앞두면서 학점 관리도 해야하고, 졸업작품은 좀더 신경쓸 것도 많아지면서 밤샘도 많아졌으며, 늘 꾸준히 해오던 알바도 그만둘 수 없어서 낮에는 학교에서 성적관리차 공부하고 밤에는 저녁까지 알바하느라 일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게다가 마지막..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지난주는 어둡고 비가 자주 내리더니, 이번주 주말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화창하게 갠 맑은 하늘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초파일이라고도 하는 석가탄신일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번 석가탄신일은 토요일이라 조금 아쉬우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날씨마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듯하여 즐겁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곤지암화담숲의 산등성이를 걸어올라가면서 마치 눈꽃처럼 하얗게 핀 나무가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처음보는 나무인데 어찌보면 고소한 팝콘인듯, 어떻게 보면 하늘에서 눈송이가 내려와 걸린듯 예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20대 남성분으로, 양쪽 손바닥에 10개가 넘는 심상성 사마귀로 내원하셨습니다. 초기에는 작은 사마귀 몇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