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주는 조금씩 날이 따뜻해져서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낮기온이 꽤 높아서 햇빛을 쬐고 있으면 따스함이 느껴질 정도인데요. 그렇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눈에 띄게 떨어져 감기 기운을 느낀다는 분들을 뵙습니다. 아직은 겨울 옷을 집어넣기보다는 여러겹의 옷을 준비해 온도차에 대응해야 할 것 같네요. 점차 봄꽃 소식이 들려오면서 즐겁게 나들이를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느 오후, 차를 마시러 들른 한 가게가 예뻐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따뜻해 보이는 갈색과 파스텔톤의 색들이 공간을 아름닿게 수놓고 있어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가만히 앉아서 몇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을만큼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이..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조금은 따스해져서 봄이 오는 느낌이 납니다. 그렇지만 밤과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있어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클 수록 감기가 걸리기 쉬워 건강에 주의하시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3월도 절반가량 지났는데요. 1월에 2017년의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갑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어서 지나간 봄을 그리워하기 전에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없는 모래사장의 어스름한 아침입니다. 깨어질 정도로 푸른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흩어져 흐르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소리도 즐겁지만 조용한 가운에 파도소리만 들리는 해변의 정취도 좋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관리,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한창인 3월입니다. 한의원앞 광장도 이제는 아이들 웃음소리로, 자전거 타는 소리로 정겹게 떠들썩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분들, 부산해진 광장,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봄은 점차 다가오는 듯 합니다. 제주의 바다는 언제 보아도 시원하고 푸르릅니다. 여러가지 생각들로 복잡할 때, 가슴과 머리를 열어주는 듯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드넓은 바다같은, 푸른 하늘같은 공간이 잠시 내게 머물러서, 그 안에서 포근히 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예전에도 오셨던 젊은 여성분입니다. 평균에서 약간 마른 편에 속하는 이 분은 예전에도 다이어트 관리를 하시고 체중이 잘 감량되어서 만족하셨었는데, 출산하시고 일을 하시면서 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벌써 6월의 둘째날입니다. 지난 봄은 미세먼지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감이 많았는데요. 오랜만에 서울에서 미세먼지가 물러나 공기가 맑다고 합니다. 대신 기온이 많이 올라 한낮에는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자외선과 오존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의 경우 오전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기침이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한낮에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전국에 색색의 예쁜 장미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과 올림픽공원 등에서도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전국적으로 장미축제가 열리는 소식이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