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여드름이 입시공부를 하면서 심화된 사춘기 여드름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어제는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인 우수였습니다. 그에 따라 날이 포근해졌지만 미세먼지가 짙어 공기가 탁하다고 합니다. 수도권과 서쪽지방의 먼지농도는 평소보다 2배 가량이라 하는데요, 하늘을 바라보아도 평소보다 뿌옇게 보입니다. 외출시 주의하셔서 건강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탁한 하늘을 바라보다 보니 맑고 푸른 하늘이 그리워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을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천천히 찾아오는 봄을 반기고 싶습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여드름으로 내원한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여드름이 점차 발생하여 여러가지 치료를 하면서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가 입시의 압박감이 심해져 스트레스가 늘고 공부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여드름이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볼과 이마에 큰 구진이 많고 농포가 많이 발생해 피부가 울퉁불퉁한 상태였습니다. 

 염증이 갯수가 많아 피부를 덮으면서 피부 열감과 가려움이 발생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심해진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할때 여드름이 심해지고 여드름이 심해지면 다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었습니다. 

 

 

 

 청소년기는 여드름 발생이 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주로 남자는 16세에서 19세 사이, 여자에서는 14세에서 16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는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나타나게 되며 특히 남자에서 더 심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점차 고등학교 때 입시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공부로 인해 수면시간이 줄기 때문에 여드름이 심화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공부에 모든 생활환경을 맞추기 때문에 운동량도 부족하게 되어 성장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여드름을 심화시킵니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유전력, 음식, 스트레스, 화장, 땀, 수면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활관리가 중요합니다.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관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분들은 공부와 입시, 성인분들은 직장과 취업 등의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잘 해소하기 위한 관리는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운동, 음악듣기, 잠자기, 수다 등 즐겁게 하실 수 있는 활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음식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인스턴트나 술, 기름기가 많고 소화가 불편한 음식은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회복력이 떨어지고 피지분비가 증가하거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잠을 푹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자면 하루동안의 피로가 회복되고 피부 또한 회복력을 얻습니다. 야근이나 불면, 늦은 공부 등을 피하고 일찍 잠을 자도록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적당한 운동은 피부를 건강하게 합니다. 현대인들은 공부나 컴퓨터 작업 등 두뇌활동이 많고 운동시간은 적어 신체 말단까지의 혈액순환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체력을 늘리고 피부와 전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길을 가다가 나뭇가지를 얹은 쉼터가 모여있어 정감스러운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걷는 것이 조금 피로해질 때면 나타나는 이런 쉼터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은 주말입니다.

 

 혹시 여드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그렇다면 여드름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