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후 다가오는 막막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나타난 아토피 피부염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어느덧 5월입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유독 행사가 많은 5월인데요. 

특히나 황금연휴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신 듯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5월 9일 선거날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동네 투표소 방문하시는 것, 여행예정이시라면, 미리 투표하고 가시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대통령과 함께 한 주를 맞이할 지 기대됩니다.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이제 막 전역을 하고 내원하신 20대 젊은 남자분입니다. 

대학을 다닐 때는 학교다니면서 생활하였지만. 

막상 복학을 앞두고 나니 졸업이 얼마남지 않았고, 전역으로 나이는 들었지만, 

요즘 어려운 취업을 생각하니 고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민이 많아지고 점차 바깥활동도 줄어들고, 마음도 우울해지고 있는데 

어느날 부터 점차 얼굴에 울긋불긋 가려우면서 붉게 올라오면서 피부가 점차 변했다고 하시는데요. '

한눈에 보기에도 얼굴 첫인상에 불긋불긋한 피부, 가려움, 과다한 인설 등으로 건강하지 않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피부의 건조함을 기반으로 가려움을 동반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성인형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삼출물, 가피 와 같은 급성기 증상은 다소 덜한 편인데요. 

그보다는 팔내측, 무릎내측. 얼굴 등의 부위에 건조함, 가려움, 반복적 소파흔으로 인한 어두운 착색, 우둘투둘한 피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징적인 부위 이외에도 손등부위의 습진이나 여성이라면 유두부위의 습진 등이 함께 잘 나타나게 됩니다. 

서양의학적으로는 원인으로 유전적인 측면을 의심하게 됩니다.  

한 사례에서 골수이식후 골수를 이식해 준 분의 아토피 피부염이 골수를 이식받은 분에서도 전이되어 나타난다는 소견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피부자체 보다는 골수에서 발생한 세포에서도 발생요인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음식물이나 대기항원에 대한 혈청 Ig E 수치의 증가가 나타나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인보다 면역학적으로 세균감염, 바이러스, 진균 감염이 흔히 나타나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유전적 요소(타고난 체질적 요소)와 함께 체력상태 (면역력 상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합니다.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이 충분한가?

최근 피로가 심해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소화가 안되서, 

감기에 걸려서, 체기가 있어서, 집안에 일이 많아서. 

등의 원인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이 부족해지지 않았나를 살피게 됩니다. 

이번에 오신 남자 환자분 또한 위와 같은 요소들이 의심됩니다. 

전역 후 나타난 미래에 대한 우울증, 고민, 스트레스가 지속되었고, 

원래 생각이 많고 체력이 약했던 본래의 체질이 현재 상태와 연계되어 피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점차 밖에 나가기 싫고 누워있고 싶고,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고 하면서, 

체력적으로는 더 부족해지고, 기혈의 흐름은 점차 마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부는 그로 인해 점차 마르고 건조하게 되며, 가려움이 시작되고 긁으면서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바라보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여러 원인이 혼재되어 나타날 수도 있고, 한가지 아주 중요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야근으로 인한 수면불량, 또는 폭식 과식, 또는 거의 식사를 안해서 나타나는 영양문제, 

과도한 직업이나 집안일 스트레스,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문제, 체력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야기되어 

피부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점차 건조해지면서 피부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 

초기 가장 악화요소에 대한 생활관리 안내와 한약과 침치료입니다. 

악화요소에 대한 관리를 통해 더욱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한약으로 부족한 장부를 보충하여 

점차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회복한다면 피부는 점차 촉촉해지면서 건조함이 회복되고 발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도울 만한 보조적 요법으로 한의연고제와 침치료를 통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을 돕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지만, 

생활관리, 마음관리, 한의학적 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좋은 경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아토피 피부염, 습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토피 피부염, 습진,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