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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반복되는 가슴과 등의 진물, 성인아토피피부염에서 벗어나기 본문

피부질환 한의학 이야기 /아토피 이야기

반복되는 가슴과 등의 진물, 성인아토피피부염에서 벗어나기

화우음양 2017. 2. 22. 01:44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봄의 시작이라고 하는 3월이 이제는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월의 추위는 아무리 춥다고 하여도 한겨울의 추위에 비교할 수 없는 것은, 

실제 추위 정도 때문이기도 하고, 바람의 매서움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 한 켠에 곧 봄이 오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봄이 오고 있다는 믿음, 봄을 맞이하실 즐거운 마음은 잘 가지고 계신지요?



이번에 오신 환자분은 지난번 치료를 시작한 성인아토피 피부염 환자분입니다. 

오랜 회사생활,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출장이 많았던 회사생활을 하고 나니, 

아주 어렸을때 앓았던 아토피 피부염이 여기저기서 올라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직장생활이 바빠서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두다보니 

증상은 점차 심해져서 삼출물이 흐르고 가피가 두텁게 앉고,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고, 과로로 잠을 못 자다 보니 증상은 심해지는 상황에서, 

밤에 자다가, 낮에 회사생활하면서 환부를 계속 긁다보니 점차 범위가 번져서 직경 20cm 이 넘는 부위가 여러 곳에  가피가 한가득해서 오신 분입니다. 



같은 스트레스 상황하에서도 환자분의 성향은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털털하고, 잘 털어내고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분들은 비교적 적은 스트레스에 노출됩니다.  

하지만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 체력도 약한 분이라면, 

이러한 상황은 체력을 급속히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은 부족하게 되며, 

어렸을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던 과거력이 있던 분이라면, 아토피 피부염이 재발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초기에 나타났을때 되도록 빨리 관리하였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회복되었을텐데, 

체력이 약화된 상황은 반복되고 증상은 악화되면서 점차 치료기간도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활관리 사항을 안내해드리고, 현재 상황에서 스트레스 관리법, 식생활 관리법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세안법, 목욕법, 가려움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안내드리고 치료를 시작한 결과, 

다행히 빠르게 회복되시더니, 이제는 거의 회복되어 내원하셨습니다. 


위의 환자분과 같이 가피가 두껍게 넓게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우선 가피가 잘 형성되었는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피가 안정적으로 피부가 회복될 때까지 유지되면서 증상이 점차 회복되고, 

그 후 가피가 탈락되면서 건강한 피부가 잘 올라온다면, 생활관리도, 체내 기혈의 흐름도 충분하다고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날 정도로 내부 장부의 상태가 균형을 잃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균형을 회복하여 피부로 가는 흐름이 충분하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거에 만성 재발성 피부염을 앓으신 분이라면, 

증상이 재발하기 전에, 악화되기 전에 빨리 생활관리를 하시고, 

만약 진행한다면, 되도록 바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치료기간도 짧아지면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아토피 피부염, 습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토피 피부염, 습진, 피부질환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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