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가는 소아비만,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주에는 낮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높은 곳은 26도를 넘어간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미세먼지 농도는 조금 줄었지만 강한 햇빛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햇빛이 쨍쨍한 낮에는 오랜 외출을 삼가야겠지만, 오랫만에 창문밖 맑은 하늘을 바라보니 기분까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저희 조부모님 세대만 하시더라도 보릿고개라는 말이 익숙할 정도로 하루하루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이 힘들어 맛있게 먹거나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한다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요. 

그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은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제는 언제든 먹을 것을 구하기도 비교적 쉽고,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정도로 식량난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과잉 영양이 문제가 되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더 사회적 문제가 되었는데요. 

그만큼 다이어트,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시대입니다. 

이제는 점점 비만을 걱정하게 되는 연령대의 범위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성장을 위해서 많이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는데요. 

요즘은 손쉽게 인스턴트, 외식, 피자, 치킨, 야식 등을 접하게 되어 오히려 과체중이 문제가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과체중이 되면 부모님이 걱정을 하시면서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100명중 2-3명이 고도비만이라고 합니다. 고도비만인 아이들은 성인병을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정상체중인 또래보다 최대 66배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소아 고도비만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이나 합병증 후유증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가정에서 식구들이 기름진 음식이나 야식, 외식, 폭식 등을 즐겨 하면 이들 또한 식습관을 그대로 익혀 올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게 됩니다.

또 아이가 자라서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 거의 가정에서 식사를 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간식이나 외식 등을 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아이가 좀 체중이 나가도 키가 크면서 빠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점차 체중이 늘어 과체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생활방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음식 습관이 처음 만들어지는만큼, 집안에 따라 좀더 기름지거나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분위기인 경우 아이들도 그러한 경향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런 음식을 자주 접한 아이들은 자극적이고 기름진 맛에 길들여져 자라나면서도 그런 음식을 찾게 됩니다. 

또 부모님이 간식이나 과자 등을 자주 드시는 편이라면 옆에서 아이들 또한 그런 식습관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따라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도 성인분들처럼 스트레스, 수면, 생활패턴 등에 영향을 받지만 가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런 점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만들어진 음식습관은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기 쉬워서 아이들의 식사에 대해 좀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심각한 비만이 아니라면 치료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음식과 생활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혹시  아이들, 사춘기, 중장년, 노년기 비만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거나 한의학적인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치료, 관리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