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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BS한의원 유현정 원장의 한의 피부과학 이야기

우리 아이 건강하게 그리고 날씬하게 키우기. 본문

다이어트 이야기 /어린이 다이어트

우리 아이 건강하게 그리고 날씬하게 키우기.

화우음양 2015. 6. 22. 00:39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관리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 원장 유현정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더운 날씨만큼 메르스로 아픈 환자분들, 의료진분들 소식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요즘에 선선한 가을바람, 가을바람같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자연이 좋은 기운을 주기도 합니다.

넓게 트인 바닷가 사진으로 좀더 여유로운 하루가 시작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어린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청담BS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 환자분들을 많이 뵙고는 있지만 어린이 환자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약보다는 음식과 생활관리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먹고 살기 어려운 때가 아닌 요즘은,

인스턴트식, 과자, 빵, 중식 등 주로 접하는 음식들이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날씬하게 하는 것이 관리가 필요하다고들 합니다.

예전에 장군감같은 남자아이가, 맏며느리같은 여자아이들이 이쁘다고 하셨던 흐름과는 반대로 늘씬하고 큰 아이들이, 마치 작은 아이돌같은 아이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 성인 환자분들의 다이어트를 해보면 여러 경우를 뵙게 됩니다.

진료실에서 뵈면 환자분들은 대개 나이대가 10대 후반(고등학생, 성장이 거의 종료된 경우) 부터 60대까지, 성별로는 여성분 남성분 등 다양하게 뵙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감량 속도가 적을 것이라고 예측했던 분들 중에 예측치보다 월등히 많이 감량하고 가신 분들, 나이가 젊어서 감량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술과 간식의 유혹으로 인해 50대보다 더 느린 분들.

한약 다이어트로 인해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것을 뵙지만,

음식과 식욕, 그리고 그 이면에 작용하는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이 각 환자분마다 차이가 많이 나타나서 가끔은  다른 경과를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에 어린이 다이어트는 한 가지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어머님의 음식과 관련된 생활방식입니다.

음식에 대한 부모님 , 특히 어머님의 영향이 아이들에게서는 크게 나타나는 데요. 좀더 달고, 좀더 짭짤하고, 좀더 기름진 음식 (사실 이런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많은 맛집들이 이런 음식맛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을 좋아하시는 어머님들이라면 이러한 식사패턴이나 선호 음식의 경향성을 아이들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음식에 자주 노출된 아이들은 같은 정도의 맛을 요구하고, 이런 맛들은 식욕을 자극하여 더욱 많이 먹게 합니다. 

또한 어렸을 때 자주 먹던 음식들은  즐거웠거나 편안했던 기억들과 함께 이미지화되어, 외로워지거나 지칠 때, 즐거울  때처럼 감정에 흔들릴 때 다시 기억과 함께 이미지화되어 먹고 싶게 됩니다.

또한 어머님이 과자나 군것질을 좋아하시는 경우, 집에 늘 이런 음식들이 있는 경우는 아이들의 노출이 잦게 되어 자주 먹게 되고 이 또한 음식맛에 길들여지면 반복되어 찾게 됩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 생성된 음식습관은 오랜 시간 영향을 미치기 쉬우며 아이의 체질에 대해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이들의 입맛에 대한 취향.

이 취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어머님의 입맛, 취향, 성품이기 때문에,

좀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어린이들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심각한 상태의 비만이 아니라면 치료보다 음식 습관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린이 다이어트, 어른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다이어트를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으로 문의해주셔도 되시고

031 - 405 - 7975   로 편하게 문의 전화주셔도 됩니다.

 

카톡은 HP 010-2492-7975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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