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벨트를 하고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어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칠간 장마로 인해 비가 쏟아져 내린 이후, 지난 수요일 밤에는 울산 해역에서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우리나라에서 39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 대형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안심해서는 안되며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철저하고 안전한 대책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에서 유일하게 자생한다는 안면송의 모습입니다. 적갈색의 단단한 줄기가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있어 마치 하늘을 받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리고 갠 하늘 아래 빗물을 머금은 듯한 잎사귀는 마음마저 청량하게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복부 주변이 빨갛게 되고 가려워서 내원하신 분입니다.

 자분 본인께서 벨트의 금속버클에 의해서 간혹 나타나는데 이번이 증상이 심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려움이 너무 심한 나머지 잠을 자기도 불편할 정도였고 작게 시작하였다가 점차 크기가 커지고 번진다고 하셨습니다.

 제 환부를 살펴보니 다른 부위는 전혀 이상이 없고 버클이 닿는 부위 주변으로만 증상이 나타난 상태였습니다.

이런 증상에서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먼저 심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알레르겐 또는 항원으로 부르는 원인물질에 접촉이 되더라도 정상인에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알레르겐에 감작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습진성 피부염이 일어납니다. 흔한 물질로는 화장품, 세정제, 세제, 의류, 화학물질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중 한 예로 접착제에 의해 접착 부위에 나타난 알레르기 피부염의 모습입니다.

 일차적인 주증상은 가려움증으로, 가벼운 정도에서 참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가렵기도 합니다. 또한 정도에 따라 홍반, 수포, 삼출물, 부종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적인 기간이 지나면 삼출물이 서서히 감소하고 인설과 태선화가 나타납니다.

 

 

얼굴에 나타난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사진입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의 첫번째 원칙은 자극물질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후 가벼운 경우는 생활관리와 침치료, 한방연고 등으로도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생활에 불편감이 크고 혹은 환자분의 몸상태(피로, 체력 상태, 위장 상태) 등에 따라 증상이 심화 반복되는 경우 등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면, 긁는 습관, 스트레스, 운동, 체력 상태 등의 요인을 조절하고 한약과 침치료, 한방연고 치료 등을 함께하여 진행되지 않고 좀더 깨끗히 가라앉도록 관리하게 됩니다. 한약은 환자분의 위장 상태, 피부의 상태, 경락의 흐름, 스트레스 상태 등을 고려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은 완치라고 하지는 않지만, 심한 증상을 가라앉히고 관리를 잘 하신다면 크게 불편감 없이 생활하실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잠시 비가 갠 사이 햇빛을 받고 있는 작은 들꽃들의 모습입니다. 좁다고 생각한 공간인데도 작은 꽃들 여럿이 예쁘게 피어난 것을 보니 신비한 느낌마저 듭니다. 꽃병의 꽃도 예쁘지만, 길가에 스스로 피어난 꽃들도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과 습진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Http://bs.haniw.com ,  031-405 - 7975, 

 HP 010-2492-7975 (카톡 가능, 카톡 아이디 cdbsclinic) 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