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와 함께 하면 좋은 홈케어 방법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다이어트/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여름가뭄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농민들의 시름이 언제그랬냐는듯 11월에 이어 12월 초순인 지금 뒤늦은 비가 가뭄을 달래주고 있는듯 합니다. 11월한달을 놓고 보자면 30일 중 보름은 거의 비나 흐린날씨였다고 하는데요, 뉴스를 보니 11월의 날씨 중 비온 날 수가 역대 1위라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손꼽을 정도 였지요.
12월의 첫날 바람은 차지만 낮의 햇살만큼은 따뜻했던것 만큼 기분좋은 올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올해 첫 눈이 내리던 11월 말 하얀 눈으로 덮인 마을을 지나다 찍은 풍경입니다. 한적한 마을에 눈까지 더해지니 첫눈의 기쁨과 함께 평화로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여드름의 치료 방법과 생활수칙에 대해 안내를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여드름의 내적인 원인, 피부치료와 더불어 집에서 사용할 시 치료 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용제를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본 한의원에서 여드름 케어에 사용하고 있는 외용제는 간략하게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요,
여드름을 관리해주는 각질제거, 피지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과 여드름을 주로 관리해주는 제품과 함께 사용시 피부의 자극을 완화 시켜 줄 수 있는 보습 및 진정 작용이 있는 제품입니다.
외용제 사용 전 한의원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상태를 관찰하고 환자분의 예민도에 따라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약간의 따가움, 가려움, 붉어지는 현상)으로 제품사용 중 환자분의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 평상시 보다 얼굴이 더 붉게 변하거나 붓는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개개인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이 나중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에 차후 관리방법 안내를 통해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외용제의 반응은 즉각적이기보다는 최소 2~4주 이상은 꾸준히 올바르게 상용해야 여드름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드름 생활수칙에서도 안내 드렸던바와 같이 모든 염증성 여드름 피부는 음주, 수면 부족시에 더욱 심해지게 되므로 이런 생활을 자제토록 하고 규칙적인 생활관리와 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여드름이 호전되면서 재발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한강물이 더욱 맑아지기를 기원하는 제단을 상징하는 장독대 분수의 모습입니다. 음악에 맞추어 나오는 분수를 보다보니 절로 같이 흥이 나는 시간이었는데요, 일반적인 분수의 모습이 아닌 장독대를 분수로 만든모양의 의미를 알고보니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이색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온 한 해를 뒤돌아 보면서 천천히 마무리를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